목가적인 삶

사회

편견과 반응

인생도처유상수 2023. 6. 23. 08:43

23년 6월 22일 도봉산역 중랑천

얼마 만큼이나 바른사고로 살고 있는가
편견은 어느정도나 가지고 있는가
사고의 기준에 의해 움직이는 행동이 걱정이다.

필요한 것을 바라보는 시각이 미숙한 것은
잘못된 정보에 쉽게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이득을 정직하게 취하지 않는 사회와
정치적인 권력을 정당성과 명목없이 탈취하는 사회와
조작,날조,훼방,음해,왜곡,선동질이 판치는 현상결과다

법이 만인에게 공정하면 편견이 줄어들 것이다.
낙인찍는 비겁함이 처벌받으면 정직한 사회로 가겠지
기만술에 물든 모두가 편견의 고통속에서 허우적이다.
이분법에 물든 편견은 아무도 못말린다.
만인이 상식과 공정한 기준을 받지 않으면 편견도 커진다. 그리고 소수가 햬택을 누린다. 그게 독재권력이다.

편견은 오해를 낳고 오해는 불신을 낳고 불신은 적을 만든다. 적은 비동행이라 싸움밖에는 남는게 없다. 편견을 만드는 사회는 죽은 사회다. 소모적 싸움만 남는 사회다. 편견의 해결점은 소통이다. 알아가려는 노력이다. 그리고 판단하는 것이다. 동행인인지 비동행인인지 아니면 잊혀져가는 대상인지 구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은 적보다는 관계없는 대상이 더 많아서 흘러가는 것이다. 편견을 조작하는 자가 없으면 더욱 좋은 세상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