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6월20일 의정부 저녁 풍경
시카코 학파의 루카스 교수는
1960년대 필리핀 과 한국경제가 동일했는데
30년후는 한국이 300%나 높았던 이유가 교육열 곧 인재 양성이었다고 진단(인적자본)했다. 주입식(모방형=벤취마킹식 따라하기) 인재양성으로 매년 8%씩 성장했단다.
그의 제자 서울대 김세직 교수는 선진국에 접어든 한국은 더 이상 모방형 인적자원 즉 주입식 인적자본으로는 성장할 수가 없다. 창조형 인적자본만이 Chat GPT시대에 필요한데 한국은 아직도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지 못했단다.
서울대 황농문 교수는 몰입형 인적자본을 제시한다.
문제를 풀어 낸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기계가 인간영역을 대체할 수밖에 없고 그 영역 밖을 창조형 인적자본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고 몰입방법으로 창조성 훈련을 가져야 한단다.
침몰하는 한국의 현실을 잘 진단한 것 같다.
명문대는 주입식 교육으로 선발된 자들인데 기대치가 경제발전이나 사회발전에 도움보다는 피해만 주고 있는 현실과 맥을 같이 한다. 인문교양도 없고 창조성도 없고 상상력도 없는 현실안주형 모방형 모지리들 세상.
나라의 발전과 개인의 발전의 보조맞춤은 흐름이다
같은 길은 아니라도 흐름은 다양하게 탈 수가 있다.
그게 창조적 사고 훈련을 가져야 가능하다.
창조는 개인도생 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아무도 개인을 키울 수가 없다. 특히 한국의 후진적 정치성과 모지리들 세상에서는 더욱 기대할 수가 없다.
그래서
각자도생이 필수가 된 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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