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다는 것은 대용성이 있다. 나 대신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믿고 맡겼네 믿고 빌려줬네 믿고 말했네 한다. 믿지 말고 살아라 본인도 믿을 수 없는데 누굴 믿는단 말인가 개인도생하며 살라 그러면서 놀 사람과 어울려라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말고 함께할 사람을 곁에 두어라 믿음이라는 것은 종교 사기술이다. 억지로 옭아매는 협박질이다. 없는 신에게서 구원과 용서가 있겠는가 그냥 사람끼리 협력하며 놀라 신없이도 잘 산다. 믿음 없이도 잘 산다. 믿음 대신에 배려와 어울림으로 살라 맡기지 말고 직접 해라 직접 할 수 없으면 포기해라 그래도 산다. 본인이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산다. 사기당하는 것보다 남는 삶이다. 믿음은 없다. 단지 감사함으로 어울려 사는 것뿐 어울리지 못해도 혼자도 괜찮다. 사람 말고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