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못난 것이 아니였네

인생도처유상수 2023. 12. 24. 03:39

23년12월17일 남애항

경쟁하면서 좌절하고
비교하면서 지쳐갔다.
못난 모습에 웃음을 잃었다
그래도 지친 몸을 계속 일으켰다.
혼자라도 살아야지
경쟁보다 협력의 힘으로
비교보다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그러다보니
경쟁자들 못지않은 위치에 서 있었고
비교대상이 사라져 있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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