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416

무식함과 절박함을 노리는 사기꾼들

동네에 약장수가 오면 공연을 해서 사람을 모은다. 차력도 하고, 기적 쇼를 한다. 만병통치약의 효과라고 하면서 판매를 한다. 제법 많은 가짜 상품을 판다. 그리고 다신 오지 않는다. 1회용 방문으로 최대 성과를 노린 것이다. 약장수들이 재래시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유튜브에서도 판매를 하고 공중파에서 팔고 있다. 무식한 자가 유혹에 넘어간 것이고, 절박한 자가 구입하는 것이다. 어느 나라보다 의료선진국인 나라에 살면서 가짜 약장수나 가짜 상품을 구입하는 것을 보니 암울하다. 동네 의원이나 병원에 가서 확인해도 되고, 전화로 문의해도 쉽게 가짜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그걸 모르는 것인지, 바보인지 둘 다인지... 만능도 없다. 효과가 있는 물품은 검증도 쉽게 노출된다. 제도권하에서 정품을 저렴하게 구입..

사회 2024.11.06

11월1일 의정부의 밤공기

태풍 21호의 간접영향인 종일 흐리다. 2박 3일간의 여독으로 종일 쉬다가 밤마실을 나갔다. 체육공원이 아파트 공사로 바뀌어 있어서였을까, 지나가는 횟수가 현격하게 줄어들었던 백석천길 여전히 잘 정비된 길에 모래밭과 황토밭이 생겼다. 백석천이 만나는 발곡역 중랑천 옆은 분주하다. 야간 테니스 백보드인이 많다. 걷거나 자전거 타는 사람은 적은데도 대기자가 있다.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없나 했는데 의정부 번화가에도 없다. 금요일 밤에, 11월 1일 좋은 시간대인데도 없다. 국가, 기업, 개인이 모두 빚에 허덕이고 있음이다. 현재도 암담하고 미래는 절망이라 더욱 소비여력이 없는 것이다. 개돼지 국민이 만든 정권이 살육을 당하고 있음이다. 자업자득이다. 전쟁우려도 높고, 파산도 높고, 대통령 탄핵도 높은 시간대이..

사회 2024.11.02

주민센터 풍경

대기표가 등장할 정도의 업무량인가 보다. 각종 신고, 서류 입수가 이루어지는 곳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곳 동사무소가 주민센터로 바뀌는 과정을 보며 전산자동화라도 아날로그적인 것이 많구나 자동처리를 위해 확인작업이 일의 순서구나 가끔 가는 곳인데도 사람이 많다. 그만큼 사람의 왕래가 많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 보다. 없는 사람들 지원이 늘어나서

사회 2024.10.24

봄동이 나왔다

늙은 호박이 5천 원 봄동 2 봉지에 5천 원 고구마 2천 원 종일 비가 내려서 장사가 안되나 보다 오후 3시인데도 1+1 판매를 한다. 배추 1개에 5천 원 이상인데 봄동 한 봉지에 3천 원 아침에 겉절이를 준비한다. 배추값이 떨어질 기미가 없다. 세상살이가 힘겹게 돌어가고 있다.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를 선택한 결과다 개돼지 국민과 동거하는 불행이다.

사회 2024.10.23

사명감,운명,개시는 속임수다

종교나 사회는 구성원을 묶는 단어를 구사한다. 개시를 받았다고 뻥을 치고 하늘이나 신이 축복적인 사명감을 준다는 둥 운명이라는 둥 설레발로 유혹을 한다. 그런 게 어디 있겠냐 그 많은 사람들이 좋게만 살다 갔겠냐 소수만이 누리는 부귀영화와 권력과 명예욕 나머지는 그냥 잊혀지는 사람들이다. 신이 없기에 그런 거다 제 몫의 것을 누리거나, 쟁취하거나, 게으르거나 신없이도 잘도 산다. 가상의 신을 만들어 삥땅 뜯는다. 사기를 당하는 것이지 역시 세상은 홀로 서야만 하는 것 같다.

사회 2024.10.19

협박에 비겁한 자들

조작검사나 형사에게 협박을 받는 자들 중 협조하는 자들은 다 비겁한 자들이다. 본인의 허물로 협박받으면 책임감으로 감당해야지 범죄 거래를 하는 양아치들이다. 거래를 요구하는 쪽이나 받는 쪽 모두가 허접한 시정잡배들의 거래다. 대부분 사리사욕자들이 비겁한 거래를 한다. 당당하게 살지 못하고 타인의 피와 살로 포식을 한다. 상대하면 안 되는 존재들이다. 언제 사기나, 뒤통수를 칠지 모르는 괴물들이다. 사람취급을 하면 안 된다. 사람이 괴물과 놀면 잡혀 먹힌다. 사람이 비겁한 놈과 어울리면 털린다. 사람이 사기꾼과 있으면 도둑맞는다. 사람 아닌 것들은 빠른 손절이 지혜다.

사회 2024.10.18

행주산성에서 한강을 굽어 보기

경기도 성남은 치욕의 남한산성이 있고 경기도 고양에는 치열한 승리의 행주산성이 있다. 한강을 굽어보며 적의 침투를 막아 내거나 항전의 최후 보루로 사용했던 것 같다. 500년 전의 전투장면이 다가온다. 선조의 무능, 무지, 무도, 무책임, 무대보의 결과가 임진왜란이었고, 백성과 국토가 유린당했다. 조정관리의 문제요, 왕의 문제였다. 500년이 지난 작금의 대한민국도 전쟁 중이다. 호구외교로 혈세낭비 중이며 정치는 없고 검찰독재, 매국질, 부패공무원들이 날뛰는 상황이다.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중이다. 이 결과는 전적으로 개돼지 국민들 책임이다. 역사의 교훈이 한강물에 씻겨나갔나 보다. 불쌍한 나라로 전락한 대한민국

사회 2024.10.18

썩은 판새가 날뛰는 망조 ;신진우

확증편향자들이 많은 부류가 노인들이다. 변화를 두려워해서 그런 것이 대부분이다. 무서워서 그런 것 일게다. 신진우 부장판사는 75년생으로 노인은 아니다. 고집이 세고 권위적인 자라는 의미일 것이다. 공정과 정의를 상실한 무자격자다. 이런 자가 1심재판과 2심 재판을 연속으로 담당한다네 확증편향 정신병자가 판결을 한다는 것은 불법이다. 사법부가 썩은 표본이다. 검새는 조작, 공작, 날조, 왜곡하고 판새가 검새와 짝짝꿍하는 하는 나라가 나라냐 짭새, 군새, 기레기까지 날뛰는 비정상적인 나라다. 신진우 같은 비상식적이 자가 재판관이라 슬프다 본인이 괴물인지 모르는 자가 재판을 한다니 화가 난다. 이런 자는 사라져야 좋은 나라다.

사회 2024.10.15

아차산 가을 야간등산

서울 강북야경은 인왕산 서울 강남야경은 아차산에서 많이들 한다. 정월대보름 해돋이도 두 곳에서 보려는 사람이 많다. 너무 많아 피하게 되는 시간이 될 정도다. 서울에 밀집해 있는 사람들의 바램이 많은가 보다. 경쟁사회교육을 받아온 20,21세기 사람들은 여유가 없다. 경쟁하며 살지 않아도 충분한데 무조건 경쟁해야 한다는 DNA화 된 결과물이다. 학력경쟁, 경제전쟁, 권력경쟁을 하며 소모성 싸움을 하고 있다. 아무리 경쟁해도 얻을 수 없는 헁복과 즐거움을 얻지 못하고 피곤하게들 산다. 바보들이 모여사는 강남쪽 야경을 지그시 바라보며 "병신들" 했다. 아차산역 방향으로 한참을 내려와' 미나리 김치 삼겹살집'에서 여유로운 뒷풀이를 하고 여유롭게 의정부까지 왔다. 45분 만에

사회 2024.10.11

멋지게 보이는 이는 많은데 멋진 사람은 드물구나

성형이 발달하고 의상이 다양해지고 머리형태와 장식구와 향수의 발달로 멋지게 보이는 이들이 많다. 눈으로 잠깐 만족스러운 순간적인 멋짐이다. 속이 꽉 찬 사람이 있다. 상식과 공정과 정의에 물러섬이 없다. 싸워도 지지 않는 건강과 전문성과 논리가 있다. 궁핍하지도 않고 무식하지도 않은데 겉멋은 없다. 그래서 오래 봐야 하는 사람이라 진국이라고 한다. 얍삽한 이들이 많은 세상이다. 돈에 미쳐서 영혼까지 파는 개돼지 사람이 많다. 어울리면 함께 늪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본인이 멋쟁일 수도 있고 악성 곰팡이 균일 수도 있다. 멋진 사람 진국인 사람이 되거나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꿈꿔본다.

사회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