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419

악을 무서워하면 삶이 사라진다.

권력이 선일 때가 몇 번인가공직을 이용한 사익집단의 역사를 보라공직 사기꾼사적 사기꾼 세상은 끊이지 않는다.그래서 역사의 진보는 항상 느리다선한 사람의 피로 악의 톱니바퀴를 하나씩 제거하는 긴 시간이다.악을 방치하거나 무서워하면 당대의 혜택은 없다.민주공화국이 되려면악을 무서워하면 안 된다.맞짱을 뜨거나 제거를 해야 한다. 악의 피로 만들어야 한다.짧은 시간 안에 악을 처단해야 혜택이 있다.악한 놈도 사람이다똑같은 피와 공포를 가지고 있다.쪽지 말라죽기밖에 더 있겠는가악한 놈과 동행하듯 싸워라주권을 잃지 않으려면

사회 2023.12.28

이선균 배우와 한동훈 조작검사

주작,조작,날조,공작,농락,음해,왜곡,은폐,선동자 한동훈은 거짓으로 검사짓을 한 듯하다 . 입만열면 거짓이 그대로 흘러나온다. 돋보이기 위해서 거짓과 포장을 자연스럽게 한다. 공직에 있으면 매국노요 사직에 있으면 사기꾼이었을 것이다. 이런 자가 법무부장관 일성으로 마약과의 전쟁과 이민활성화를 내세웠지만 다 거짓이고 포장질이었음을 증명했다. 그 결과로 이민청은 없었고 마약과의 전쟁대신 세계적인 배우를 자살로 몰았다. 마약증거가 없으니 사생활로 흠집을 냈다 조작일 수도 있고 주작일 수도 있음을 가늠해 보게 된다. 한동훈의 짓거리를 보면 답이 나온다. 이선균씨 48세의 삶을 그리 놓으면 어쩌시나 한동훈 정도는 동행자로 삼았어야 혼이라도 위로가 되었을텐데 너무 착하셨군. 악한 놈에게는 착하면 안됨이야 같이 죽을..

사회 2023.12.27

창동역의 변화

15년전쯤에 창동역 project 가 있었다 평범한 역이 복합시설로 변모한다는 것이다 94년 삼성건설때 첫 민자역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 이후 영등포역 프로젝트등등 등장하기 시작 그런데 곳곳에서 시작과 멈춤이 있었다. 엉성한 준비와 시작은 경제성과 비전문업체 그리고 철도청문제로 우여곡절이 겹겹이 쌓여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창동역 프로젝트였다. 1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이며 GTX 신설역인 창동역이 이제는 경제적인 가치가 생긴 것이다. 주변이 복합시설로 채워지고 있다. 준비부족으로 성급함으로 비전문가들의 헛발질로 좌초된 낡은 시설들이 새롭게 변모하겠지만 환상적인 시설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복합건물들이 이미 선점해서 희소가치가 떨어지고 초기투자비 대비 가성비가 떨어지고 공공성보다 사익성이 우선되어 외면..

사회 2023.12.27

결과가 없는 전문가는 가라

세상이 복잡해지고 고도화되면서 자격증시대가 된다. 실무력없이 암기력 좋은 책벌레들이 많이 양산된다. 이론만 강한 자들끼리 다툰다 결과없이 주의주장만 하다 끝난다. 자격증은 최소자격기준이다. 그런데 시험출제자중 실무자는 희박하고 이론만 앞세운 교수들이 출제를 한다. 본인들도 답하기 어려운 비실무적 문제들이다 그래서 자격증은 액자용으로밖에 소용가치가 없다. 결과물없는 전문가는 더 이상 자리가 없다. 세상은 허상과 허세를 원하지 않는다. 자격증이 아니라 결과물이 좋은 전문가시대다 삶도 매한가지다 좋은 결과없는 행동은 욕받이일 뿐이다. 실속있는 삶이나 사회적인 역할을 위해 좋은 결과물을 내라

사회 2023.12.24

감당할 수 없는 자리는 지옥이다

명예을 가질려면 도인이 되어야 하고 권력을 가질려면 능력과 희생을 가져야하고 부귀를 얻으려면 안락함을 버려야한다. 그런데 세상은 다르다 잡놈이 명예를 논하고 입만 살아있는 놈이 권력을 쥐고 있고 사기로 부귀를 취한다. 제 자리에 없는 놈들이 날뛰니 본인도 주변도 시끄럽고 불편해진다. 너 같은 놈도 명예를 논하니 너 같은 놈이 권력을 가자니 너 같은 놈이 부귀를 누리는 것이 말세다. 그렇다 능력없는 놈이 자리욕심을 가지면 모두가 불행이다. 제자리를 찾는 것이 인생의 평탄함인데 그것이 어려운 가보이 욕심과 쾌락은 삶의 걸림돌이 되면 금해라 그러면 삶이 행복해잘텐데

사회 2023.12.24

12월22일 금요일 오후 2시10분 전철

이번주 내내 영하권이다. 전철도 기온영향으로 15분 지연운행이라 방송이다 한가로운 오후인줄 알았는데 아니다 모두들 금요일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일찍부터 즐기나 나도 2시간을 예상하고 송년모임으로 가고 있다. 추위에도 불경기에도 불황에도 때를 찾아 즐기는 것은 옛날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인간의 욕망이 어디 의식주 뿐이겠는가

사회 2023.12.22

싸목싸목 살기

고도산업사회에서는 인간을 기계화했다 가성비 좋은 기계로 만들기 위해서 국가가 조작했다. 경쟁이라는 먹이를 주고 싸우게 했다 등수안에 들어가야만 한다는 공포를 심어 놓았다 사람과 사람이 아닌 적과 적으로 싸우게 했다 수단과 방법은 없다 오직 등수안에 들면 만사형통인 사회였다. 먹고는 살아 갈 수 있을 때까지는 10%만을 위한 사회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세뇌 당하지 않을 정도로 개인도생도 되었다 그래서 공정과 정의와 상식과 자연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경쟁으로 탈취한 기득권이 발악중이다 한동안 바쁘게 싸워야할 듯하다 그 다음에나 싸목싸목하게 느긋하게 천천히 살아 가겠지

사회 2023.12.22

배움은 넘치는데 무식자들이 늘어난다

배움이 어려우면 더욱 치열하게 노력한다 인문학 중심의 교육이 주류였던 시대는 배움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는데 배울 곳이 없어 끊임없이 배움을 찾아 돌아다녔다 배움이 손쉬우면 더욱 무식해져만 간다. 다양한 학문이 경쟁하듯 등장하면 선택을 강요받고 삶의 터전으로 하나를 선택한다. 한가지만이라도 전문가가 되어야 대접이라도 받고 큰소리라도 치며 살 수 있다고 믿는다 편협된 사고는 편협된 행동을 하게 된다. 사람이 아닌 경제짐승이 되는 이유다. 더 이상의 인문적 소양을 찾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행복한데 사람이 경제동물로 살어가니 불행할 수밖에 없다 손쉬운 배움이 하찮게 여기는 무식함이 인간을 더욱 더 무식한 탐욕자로 만든다. 힘겹게 찾아 다니는 배움도 없는데 배우지 않으려는 것은 갈급함이 없이 ..

사회 2023.12.22

용산 성매매촌의 변화

군인들이 많은 용산 미군도 국군도 용산에 모이면 성매매를 했다. 3천평이상의 땅 지하9층에 지상 40층 규모의 주상복합 2동 한강변근처라 수위도 높다. 지하엔 물이 흐르고 지상엔 공업구름이 흐른다 마용성 강북의 부촌이 되었다. 오후10시면 상가들이 문을 닫는다. 24시 불이 꺼지지 않았던 곳이다. 성매매촌이 부촌으로 바뀌었다 소수들만의 공간이 되었고 대다수는 떠났다. 과거나 지금이나

사회 2023.12.19

독재자와 민주인사

많은 나라의 독재자들과 국민들의 무기력이 만든 처참한 삶이 있다. 이승만의 사특한 독재 박정희의 철권독재 전두환의 얍쌉한 독재 노태우의 그림자독재 김영삼의 고집독재 이명박의 허세독재 박근혜의 내시독재 윤석열의 미친독재 간접이든 직접선거든 침묵하는 개돼지 국민에겐 민주혜택이 없다. 그런데 개돼지들이 민주시민의 피로 호강한다. 짐승을 짐승처럼 살아가게 하기 위해선 또한 민주국가가 되기위해서는 민중의 피가 아니라 독재자의 즉각적인 피로 꽃피워야 한다. 당하지 말고 먼저 응징해야함이다 목숨이든,재산이든,인격이든 독재자에게 빼앗길 것 같으면 먼저 독재자를 응징하면 된다. 독재자도 똑 같은 사람이다 악독한 놈에게는 더 악독함만이 답인 이유다

사회 202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