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나 보다 주변이 넓고 크게 정비되고 있다. 셔틀버스 1.2km 왕복이 2천 원이다. 노인들, 배려대상을 위한 시설이다. 노래공연도 있고, 날씨도 좋아 찾는 이가 많다. 단풍이 여름 열기를 쎄게 받았는지 단풍 들기 전에 낙엽이 되어 떨어져 내린 풍경이지만 가을날씨가 좋았다. 그래서 더욱 폭포소리가 반가웠다. 3회 정도를 방문했고, 봄, 여름, 가을에도 물이 있다. 겨울에 오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여름 가뭄 때도 양은 적었지만 물이 있었다. 재인의 눈물이 멈추지 않음이던가, 원님에게 억울하게 죽고, 사랑하는 아내를 빼앗겨서 더욱 서글퍼서 눈물을 끊이지 않고 흘리고 있는 것인가.. 나라의 흥망성쇠가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롭다. 재인의 눈물처럼 후회하기 전에는 원님을 제거해야 함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