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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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 지기까지

23년2월20일 정오쯤 회전스시 먹고서 새로운 환경은 항상 불편함이 따르기에 거부감도 동반되는 것이다. 거부감을 빠르게 떨쳐버리면 적응이 빠를텐데 쉽지가 않기에 오랜시간이 걸리나 보다. 자신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생활력은 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다. 혼자서는 위축되어 있어 조력자를 찾아야 한다. 그게 또한 어려운 능동적 행동이다. 긴시간이 흐르니 몸이 먼저 환경을 받아들인다. 불합리하고 불편한 것까지도 받아들인다. 바꿀 힘이 없음도 있고 흡수되는 과정이기도 한 것이다. 시간을 잡아 끌지 않으면 시간이 끌고 가는 모양새가 인생인가...

문화 2023.02.20

주연과 조연과 관계자

23년1월9일 남산 "지 꼬라지를 알라"라는 말이 있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인데 쉽지 않다는 의미다. 생각은 주연급인데 능력과 현실은 관계자중 하나인 경우가 일반적이기에 처신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어떤 일에서나 역할들이 있다. 제대로 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드물기에 제 위치를 가진 사람은 빛이 난다. 그런데 조연급이 주연급 행동을 하면 일이 꼬인다. 처음서부터 잘못된 극본과 역할선정과 구성원을 만든 것이다. 실패를 위한 일들을 꾸민 것이 된다. 생각이 현실이 되려면은 능력과 통합력이 있어야 한다. 대우 받는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본인도 주위관계자들도 안정된 역할을 하는 것이 조직흐름이다. 그리고 주목 받지 않고 일을 하는 역할에 대한 가치를 알아야 한다. 원활한 흐름은 제 역할이 될 때..

일상 2023.02.20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무관심이 필요하다.

23년 2월18일 일출 불합리적인 언행을 받았을 때는 항상 확인 하려고 했다. 특히 나와 연관된 일에 대해서는 재차 이유를 묻는다. 그런데 상대방은 이성보다 감정적일 때 더욱 변명처럼 말을하며 행동을 한다. 말싸움이 감정싸움으로 바뀌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이젠 한번 묻고 합리성을 확인하려고 않는다. 굳이 싸울 이유도 없고 불합리한 것이 한두가지인가...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습관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 좋다. 이해하지 않으면서 이해하려고 하는 어색함이 사라지면 더욱 자유롭겠지.

사회 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