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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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항목을 최소화 해야 삶이 편하다-2

22년 10월20일 秋田県 田沢湖 물건을 버리는 삶이 자유로움은 좋은 것이다. 물론 관계없거나 무시하거나 미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삶이라면 진정한 자유인일 것이다. 성인이 될 때까지는 옷과 신발과 학용품등이 자주 바뀐다. 사용성이 떨어져서 못쓰는 것이다. 그러면 재활용이나 버리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데 성인이 되고부터는 버리지 못하고 쌓아 놓는 사람이 많다. 옷은 늘 넘쳐 나는데 입을 옷이 없다고 불평하고 신발도 마찬가지다. 책은 이사할 때 가장 무겁고 귀찮아서 최소화 하는데 옷은 최대화 한다. 4계절을 보낼 수 있는 각2벌씩 되는 옷과 신발 그리고 취미를 위한 복장까지 있다면 만족해도 된다. 화려한 복장보다는 깔끔한 복장으로 당당한 삶을 살아 가는 자가 자유인 일 것이다. 가구가 많으면 사용성이..

일상 2022.11.09

관리항목을 최소화해야 삶이 편하다-1

22년 11월8일 18시30분 부터 개기월식 주거건축물에서 주방크기의 변천사를 보게 되면 재미 있는 현상중에 하나가 있다. 사냥생활은 주방이라는 부분이 없었다. 이동이 잦고 사냥감을 바로 먹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더욱 주방의 필요성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정착을 하고 채집과 농사를 통한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서 저장과 세척과 조리와 관리의 영역이 모두 주방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대가족적인 생활에 맞는 크기로 확대 되었다. 외식문화가 발달되지 않아서 가정식 주방의 기능이 확대됨도 주방의 크기가 커진 원인중에 하나가 되기도 하다. 핵가족과 외식문화가 발달된 현대의 주방은 더욱 복잡해 졌다. 냉장고 김치 냉장고 세척기 전자레인지 믹서기 각종 주방기구들이 장식성과 함께 필수물품으로 한자리씩 자리값을 한다. 취..

일상 2022.11.09

마음의 毒이 쌓이면 밖으로 나온다.

인생은 苦行이라고 했다. 끊임없는 어려움을 이겨 가는 삶인데 궁극적으로는 감당하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것이 삶이다. 극복하지는 못하지만 견디며 개선시키며 가는 삶이 일반적인 삶이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힘겨운 일들이 내적인 상흔을 남기고 키운다. 그러다가 밖으로 나오면 독설이 되고 독행이 되는 것이다. 끊임없는 고생의 상처들이 해소되지는 않고 쌓여가는 삶은 지옥에서 사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지옥을 벗어난다고 해도 천국이 있는 것이 아니다. 천국은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는 곳인데 현실을 조금이나마 잊게 하는 거짓말이다. 천국을 믿는 자는 현실의 사기와 기만을 당하는 대상이 되어 더욱 더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과정중에 있을 뿐이다. 보통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제일 어려운 삶이라고들 한다. 평범하면서 부족함..

일상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