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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黑字 建設管理(도곡동 tower palace-1)-고강도 콘크리트

고층 건물의 구조는 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것이 공간 활용성이 높아 선호한다. 기술도 점점 발전하여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2000년초만 해도 고강도 콘크리트 400~500은 가격도 높았고 사용성도 어려웠다. 그래서 기둥과 보의 구조강도 적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경제적으로는 최소부위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물량보다 관리가 더 어려워서 큰 단위로 묶어서 적용하기로 했다. 물론 전반적인 기준은 경제적인 측면이 우선인 것은 기본이다. 경제성고가 효율성을 합쳐서 방향을 정한 것이다. 1. 레미콘 공급량과 콘크리트 압송관 교체 및 현장관리성 확보를 위해서 가장 높은 층의 고강도 콘크리트로 층을 통일 하기로 했다. 기둥과 보를 동시에 타설하는 방식이어서 층별로 구분을 했는데 하중조건과 공간확보성을 고려..

경제 2022.11.03

世上 살아가기

혼자의 힘으로도 살아가야한다. 세상은 좋은 환경으로만 채워지지 않았다. 위험한 상황은 항상 주변을 맴돌며 때를 기다리는 흡협귀 같다. 나약해지는 순간 모든 것을 빼앗겨버리는 것이다. 제 한몸 관리하기도 힘든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힘겨운 삶이다. 몸이 건강해야 정신이라도 붙잡을 수가 있는데 아픈 몸을 가진 이가 참으로 많다. 아픈 몸으로 세상을 바로 볼 수가 없어 더욱 빼앗기는 삶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는 눈과 귀가 있어 온몸이 암흑에 싸여 있는 것이다. 세상의 밝고 어두운 부분을 구분하여 밝음을 찾고 어두움을 물리쳐야한다. 어둠이 몸과 주변을 감싸는 순간 모든 것이 어둡게 변하여 보이지가 않는다. 눈을 떠도 보이지 않고, 생각을 하여도 구분하지 못하는 어둠속에 갇힌 삶이 된다. ..

2022.11.03

일본의 반복되는 도로 공사와 그 피해

일본의 10월은 전국토의 도로를 동시에 공사하는 시작 달인가 보다. 매년 반복적으로 10월이면 고속도로와 지방도로 그리고 국도와 골목길까지 파헤친다. 유지보수를 위한 행위라고 보기에는 너무 잦고 동시다발적이다. 그러다보니 교통은 통제되고 예산은 낭비되며 생활은 불편하게 된다 예산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것도 문제이고 매년 반복되고 있는 공사를 방치하는 국민도 문제다. 예산심사를 위한 최소한의 타당성이라도 검증하지 않는 것같다. 왜 매년 도로를 보수해야하는가? 부분적으로 분산해서 필요한 곳만을 국소적으로 보수하면 안된다는 것인가? 전국의 도로공사 업체가 총출동한 것처럼 즐비하게 늘어선 공사차량과 통제를 보면서 잘못된 행정을 집행하고 있고 누군가는 그 혜택을 누리는 것이라는 의심이 생긴다. 한국에서도 매년 연말..

사회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