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건물의 구조는 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것이 공간 활용성이 높아 선호한다. 기술도 점점 발전하여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2000년초만 해도 고강도 콘크리트 400~500은 가격도 높았고 사용성도 어려웠다. 그래서 기둥과 보의 구조강도 적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경제적으로는 최소부위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물량보다 관리가 더 어려워서 큰 단위로 묶어서 적용하기로 했다. 물론 전반적인 기준은 경제적인 측면이 우선인 것은 기본이다. 경제성고가 효율성을 합쳐서 방향을 정한 것이다. 1. 레미콘 공급량과 콘크리트 압송관 교체 및 현장관리성 확보를 위해서 가장 높은 층의 고강도 콘크리트로 층을 통일 하기로 했다. 기둥과 보를 동시에 타설하는 방식이어서 층별로 구분을 했는데 하중조건과 공간확보성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