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기타 274

에버랜드 기숙사

1995년 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상호를 변경한 종합놀이 시설에 '내부고객' 개념이 있었다.당시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이었던 '허태학'이 에버랜드 대표로 있었다. 당시 관람객수가 연 100만 명 이상이 방문했고 직원에 대한 고객관리가 화두였다. 그룹홍보와 미래 먹거리 차원에서 놀이시설을 확대하려는 것도 있었지만 비상장 주식으로 '이재용'승계 전진기지처로 이용하려는 숨은 계책도 있었다.당시 삼성건설 건설부문 기술팀 소속으로 기숙사와 조경사옥 Turn- key pjt담당으로 직접 설계, 브리핑, 허가, 현장기술지원을 했었다.기숙사는 2인 1실로 추진했다가 일본출장 중 허대표의 긴급제안으로 1인 1실로 변경되었다. 이유는 내부고객이 손님에 시달리다가 숙소에서는 혼자만의 휴식을 누리고 서비스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

기타 2024.08.14

제 삶은 본인이 감당해라

아무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사람은 혼자다 먹고, 자고, 입는 것을 누가 해주겠냐 그러니 의지하지 말라 의탁하지 말라 도와주면 감사한 것이고 도둑질당할 것 같으면 싸우면서 살라 국가가 허접해서 도둑질하면 싸워라 사회가 불안하면 방어해라 가정이 위태로우면 지켜라 그렇지만 자신을 잃으면서까지 힘쓰지 말라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기타 2024.08.14

目 豪強은 현실감을 잃게한다.

눈이 호강을 하는 것은 현실과 다른 세계다. 현실은 환경과의 싸움을 끊이지 않고 하지만 눈은 현실과의 싸움을 피한다. 그래서 눈에 홀려서 현실을 잊는 경우가 많다. 눈은 꿈을 꾸게도 하지만 현실을 외면시키기도 한다. 현실의 안정이 도래된 후에는 꿈이 사라진다. 모두가 냉혹한 현실 속에서 살아남은 결과물이라는 것을 눈이 알아 버렸기 때문이다. 눈이 현실을 직시하면 현명해진다. 옳고 그름도 알지만 좋은 것과 나쁜 것도 구별해서 취한다. 밝아진 눈이 되어도 마음이 맑지 않으면 사기를 친다. 사기꾼 눈이 되면 눈먼 자를 제물화 한다.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를 선택한 윤석열정권의 부역자들이 눈먼 자들이었다.

기타 2024.08.13

자리를 탐하지 말고 삶의 가치를 탐해라

자리 욕심이 유달리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일종의 권력욕이다. 욕심의 화근을 가진 것이다. 사람을 관리하는 자리는 늘 싸움이 있다. 능력, 자질, 통솔력, 장악력, 존경, 미래성이 요구되는데 그런 조건을 가진 사람이 매우 드물다. 그런데도 수많은 자리들이 있고 무능한 자들이 많이도 앉아 있다. 자리는 올무다 최대한 멀리할 필요가 있다. 굳이 짊을 사서 지으려 하지 않아도 된다. 본인 건강 챙기고 궁핍함 없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인식하며 살면 된다. 가끔씩 책임감도 가지겠지만 굳이 탐하지 않아도 된다. 삶의 굴레를 찾아 짊어진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이 만든 나라 엉망진창이다. 바보, 도둑놈, 호구에게 자리를 준 개돼지들이 살육을 당하는 결과를 보면서 ...

기타 2024.08.13

딱따구리도 생나무는 못뚫는다.

딱따구리의 집터는 썩은 나무라야 한다. 생명이 다한 나무라야 한다. 하물며 악한 놈의 터전도 마찬가지가 아니겠나.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 윤석열정권의 등장은 썩은 국민의 터전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공정과 상식과 정의를 표면화했지만 속은 몰공정, 몰상식, 편협적 사리사욕으로 채워져 있었다. 악의 터전은 어리석은 자들의 제 발등 찍음이다. 손절해야 한다. 확증편향적인 사고자는 버려야 평범하게 산다. 그게 안되어 윤석열 매국, 혈세도둑놈에게 빼앗기고, 착취당며 살아가는 것이다.

기타 2024.08.09

여름 뙤약볕 속의 공원 풍경

아무도 찾아가지 않는 공원 봄과 가을이면 사랑받는 공원 여름 행사 때도 사랑은 받지만 통상은 외면받는다. 겨울에도 춥지 않으면 찾는 공원 한여름 뙤약볕 속에 놓여있는 넓은 공원을 가로지른다. 한적하다 동물과 새들이 보이지 않는다 외면받는 공원은 메뚜기 한철만 이용되는가 돌아가는 길마저 외면받는다. 마치 윤석열 정권처럼

기타 2024.08.09

여름 끝자락

아직도 35도를 오락가락하는 기온이다. 여름휴가도 있고 하니 젊은이들이 바쁘다. 해안가의 풍경은 역시 한여름이고 젊은 열기다. 낮이나 밤이나 그냥 즐긴다. 福島原爆처리수 방류만 없다면 한 번쯤 해수욕이라도 했을 텐데... 배가 나오고 복숭아가 나오고 수박이 들어가려 한다. 작년 쌀이 들어가고 햅쌀이 등장한다. 아침저녁으로 가을바람이 불고 태풍이 연이어 발생한다. 여름이 가고 있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다. 봄부터 여름까지 땀으로 만든 곡식들이 익는다. 겨울 동안 준비한 씨앗들이 다시 씨앗으로 탄생한다. 여름 끝자락에서 세상흐름을 본다.

기타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