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어리석은 건축가

인생도처유상수 2023. 7. 13. 10:32

23년 7월12일 대학로

20년전에 외벽을 부식형 철판을 사용했다
멋지다는 이유와 특별성에 대한 유혹에 빠진 것이다.
철판은 벌어짐현상도 있다
낮은 단열성과 차음성 문제도 있다.
유지관리 문제도 많다.
환경문제로 철가루 비산도 있다
내구성도 짧다

특이함을 찾으려면 조각가가 되었어야지
기능도 못하는 특이성이 왜 건축물에 들어왔냐
만화책으로 건축을 배운자들이 넘친다.
홍대 유 뭐시기 교수가 선무당짓을 한다.
선무당 건축가가 활개치는 나라에 기대감이 없다.
건축가는 만능재주꾼이 아니다
헛소리에는 재능이 있을 지 모르지만
종합건축 실력은 없다.
그런자들이 주류인 나라의 건축문화는 죽었다.

가우디의 건축은 종교라는 상품에 맞다
주거와 상업공간에는 사기꾼이다.
그런데 가우디가 추앙받는다.
가우디 상품에 빠진 사기당한 사람들이 많다.
한국도 30년마다 사기꾼 건축가들의
헛소리 자리를 만들어 준다.

건축이 예술이 되려면
삶의 기능을 충족시켜야 가능한데
눈으로 좋은 공간과 외형과 주변만으로 규정한다.
만화가,상상가의 건축은 가상에서 찾아야 하는데
현실에서 찾으니 부실과 하자와 고비용만 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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