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건대역 1번출구를 기점으로
넓게 퍼져있는 음식점 상권
20년전부터 확장되더니 이제 정점을 찍어나보다
한계점을 유지하지 못하는 욕심점이
화를 불렀는지
금요일 저녁거리가 조금은 한가롭다.
예전에 비해서
10년전에 양꼬치길이 이젠
단골위주로 운영되는 것은
동네마다 자리잡은 양꼬치집이 많아서다
건대역 상권은 하락중인 이유는
맛과 가격과 정체된 분위기때문인 것 같다.
식당마다의 특별한 맛이 사라져 가고
가격은 오르는데 질과 양은 줄어들고
전통의 분위기도 없고 세련된 분위기도 없다.
새로운 성수동
뚝섬역으로 발길이 옮겨지는 것은
자연스러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