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달은 밝네

인생도처유상수 2024. 10. 12. 06:31

24년10월11일

가을밤이 깊어 간다.
늦은 매미소리도 사라졌고
남은 모기도 힘이 없다.

썩은 국민이 '선택의 잘못'으로 살아갈 힘을 잃고
남은 국민의 저항적 발버둥 속에 힘겨운 하루살이는
문화가 없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씨앗이 발화했다.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암흑문화 속에서도
깊은 뿌리를 내려 온 세상에 피었다.

현실이 참담해도 뿌린 씨앗으로 희망을 찾는다.
달빛의 빛만으로도 내일의 희망을 갖는다.
그깐 5년이 뭐라고 개지랄을 떠는지....

5년에 목숨 걸고 무도, 무지, 무능, 무책임, 무대보, 무속인 자들에게 500년의 고통을 안기는 역사가 있지 않은가
달빛이 힘을 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