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 정권하의 문화 속에 한강의 노벨문학상 탄생이 슬프다.

인생도처유상수 2024. 10. 11. 20:01

24년10월11일

시궁창인 나라에서도 연꽃이 피었구나
그것도
활짝 피었고, 그 향마저 널리 퍼져 나갔다.
그게 이번 한강의 노벨문학상이다.

이명박 정권의 문화는 얼었고
박근혜 정권하의 문화는 죽었고
윤석열 정권하에서는 말라 버렸지만
5.18 민주화 운동의 씨앗이 이제야 피었구나

문화의 씨앗이 죽어버린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대한민국은 암흑문화에 갇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