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8돌 한글날
휴일이고 날이 맑고 밝다.
가을 최상의 날씨였다.
누구라도 밖으로 나가겠음 유혹하는 기온이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40분을 달려 나리농원에 갔다.
여자들이 꽃을 좋아하는 것이 보인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가득 모였다.
70% 이상의 관람객이 여성이다.
2면이 길가여서 나리농원 구경이 가능하다
직접 입장한 체험으로 느꼈던 규모 그대로다.
꽃의 종류가 다양해져 있었지만 입장은 안 했다.
그래도 충분했다.
가을의 허전한 마음을 꽃이 달래주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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