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이란

24년5월20일 美浜区 bay park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평범하게 사는 거란다
중용을 지킬 외유내강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신의 경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정한 것이 '나대지' 않는 삶이란다.

'인생도처유상수'라는 말이 있다.
세상엔 숨은 고수들이 많으니 사리사욕적이면 응분의 처벌을 받게 되니 시건방지게, 어설프게 행동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냥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 정직하게 개인도생하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평범하기 위해서는
우선
건강해져라.
자기 몸은 본인이 관리해야 한다.
다음은  궁핍하지 않아야 한다.
방향을 잡고 묵묵히 가다 보면 얻어질 수 있는 것인데 잔 대가리 굴리다 방향도 잃고, 있는 것도 사기당하는 꼴이 일반적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무식하지 않아야 한다.
내유외강이 되려면 알아야 한다. 소양도, 학식도, 상식도, 세상흐름도, 사기꾼도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건강도 잃고 , 재산도 빼앗기게 된다.

평범이란 부귀영화와 명예도 권력도 아니다. 오히려 방해요소일 때가 훨씬 많고 끊임없는 탐욕의 굴레를 못 벗어나는 올무이다. 그냥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 평범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