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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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장미의 계절

인생도처유상수 2024. 5. 20. 05:01

24년5월19일 courtyard rose garden

누군가 잘도 키운다
벌써 몇 년째인가
동네 주민들을 위해서
작은 장미정원을 제공한다.
멋들어진 카페도 만들어 self차를 즐기게도 한다.

어느 순간부터 찾아왔는지
값비싼 사진기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있다.
진딧물도 없고
오롯이 화려하고 맑고 선명한 장미꽃이다 보니
멋진 사진이 나오나 보다.

가끔씩 찾아가도 장미정원에는 장미와 수국과 작약과 로즈마리등등의 꽃이 피어 있었다.
벌도 오고, 나비도 오고, 들고양도 온다
그리고
사람들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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