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압박과 두려움이 있다
공포와 무서움이 있다
그래도
견디며 버틴다
내일의 태양이 있기에
고통은 지속되지 않는데도 무섭다
피하면 피할수록 다가온다
그래서
현실이 두려운가 보다
모든 것이 영원할 수가 없다
하물며
자연까지도 영원하지 않는데
그 따위 고통이겠는가
피할 수 없으면 싸워라
죽든 죽이든 하지 않겠는가
내일의 태양이 구름에 갇혀있어도
구름 없는 태양이라도
24시간 안에 반드시 돌아오지 않던냐
희로애락도 유효시간이 24시간뿐이다
내일의 태양을 기다리며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삶이라는 것을 알면
삶이 지루하거나, 고통스럽지 않을 것이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은 수국이 피기시작하는 달 (0) | 2024.05.26 |
---|---|
5월은 오디의 계절 (0) | 2024.05.26 |
평범함이란 (0) | 2024.05.22 |
시간이 필요해 (0) | 2024.05.21 |
5월은 장미의 계절 (4) | 2024.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