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 받는 교육이 성인이 되면서 줄어든다 체득 교육이 경제생활을 이어준다 주는 교육은 40대부터 발동을 한다. 자신감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그래서 책들이 많은가보다 오래전부터 글을 쓴다 경험과 지식이 쌓이면 표출하려는 힘이 강하다 그래서 끊임없이 책이 나오나보다 마구잡이로 50대가 되니 책를 선별하게 된다. 책은 누구나,아무나 출간할 수가 있다 그런데 뭐가 중한 것인지를 알아야한다 그게 출간할 수 없는 이유다 일상 2023.08.05
벌레소리와 함께 가을향기가 너무 더우면 모든 생물이 숨을 멈추는 것인가 새벽녘에 들려오는 벌레소리로 가을향기가 난다. 지루하던 장마비가 땡볕을 원하고 뙤약볕이 숨을 못 쉬게하면 가을바람을 기다린다 한낮의 무더위에 지쳐 쓸어져버리면 새벽에 벌레소리가 다가온다. 조금만 참으면 곧 만난다고 늘 그렇게 희망으로 견뎌왔던 것이다 암울했던 시간도 인내앞에는 도망친다 희망없는 시간도 성실함앞에는 못버틴다 가진 것 하나없어 처참한 생활을 해도 인내하며 내유외강하면 원함을 가진다 가진 때까지 견디는 것이기에 일상 2023.08.05
집관리 옥상 난간두겁을 관리할 때가 되었다. 부분적으로 보수를 했지만 내구성이 떨어져만 가서 여러가지 보수안을 고려했었다. 금속, 아스팔트 싱글 시트, 도막방수... 2주전에 20만원대 노출도막방수재를 구입 너무 뙤약볕이라 엄두가 나지 않았다 35도이상에 체감도 45이상 새벽에도 열대야가 남아서 포기했다. 어제부터 새벽기온이 24도쯤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오늘 새벽으로 작업일을 정했다 새벽5시부터 26미터에 폭 50센티를 2회 도포하기 부직포를 1미터 간격으로 부착 전면도포를 붓으로 2회 10시까지 했다. 5시간을 쉼없이 했다. 냉샤워를 10분간 했다. 다음엔 아스팔트 싱글 시트 5미리를 사용할 예정이다. 늘 건물은 보수를 해 줘야한다 유지관리는 필수다. 오랫만에 육체노동을 힘겹게 했다. 일상 2023.08.04
먼 동네 백구가 따른다. 4년째 다니던 산책길 처음에는 동네 개들이 낯선사람이라고 짖는다 4년째부터 개들이 조용하다 한달전에 다가온 백구 조금 윤이 발한 흰털을 하고 다가온다 주인이 화단에 물을 주고 있고 백구는 길을 산책하다. 눈이 마주치자 꼬리를 흔들고 혀를 내밀면 달려온다 주위를 맴돌며 반긴다. 한참을 따라온다 주인이 부른다 3번만에 주인곁으로 돌아간다 왜 백구는 낯선 방문자를 따를까 변화가 필요했나 좋아하는 향기가 나나 찬근감인가 나도 거부감이 없다. 일상 2023.08.03
삶이 기획과 실행 어려서는 골목대장 학교에서는 반장 군대에서는 선임 직장에서는 관리자 사업으로은 사장 가정에서는 가장 가족에서는 장남 동기회에서는 회장 친구들 가운데서는 대장 살아온 길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체였다. 어쩔수없이 훈련되며 산 것이다 자연스럽게 일을 도모한다 문제,원인,대책,효과,우려사항, 대안등이 연상된다. 그래서 오랫동안 다듬어야 한다. 군더더기들을 버려야한다. 필요한 것은 맥을 잡는 것이다. 기획의 맥은 결과다 결과의 길은 필요함이다 누가 왜 필요할까 누가 필요를 채울까 어떻게... 일상 2023.08.03
삶의 지혜-생활관 삶의 무게를 감당하는 생활이 가능하려면 먼저 건강은 기본이다. 다음은 인생관이 바로 잡혀 있어야 한다. 부당한 것에 대한 대응성 정당한 것에 대한 역할성이 있어야 한다. 하고 싶은 것을 다할 수가 없다. 타인에게 해가 되면 멈춰야하고 본인에게 해악이면 그만 두어야한다 욕심이 본인과 타인을 몰락시킬 수가 있음이다. 하기 싫은 것도 해야할 때가 있다. 내가 할 일이면 책임을 피하지 말아야 하고 싫어도 해야하는 것이라면 감당할 부분만 해라 억지로 하다보면 안하는만 못하다. 부당한 것이라면 안해도 된다. 세상은 넓고 좋은 일은 쌓여 있다. 경제력이 없으면 비굴하게 된다 개인도생력을 가지고 생활하면 당당하다 지식이 없으면 이용당할 수가 있다. 옳고,그름과 할 일과 못할 일을 구분할정도는 되야한다. 문화력이 없으면.. 일상 2023.08.02
평범한 생활이 그리 어려운 것인가 23년7월28일 의정부 중랑천본인이 중용인처럼 살 수가 없는데 세상이라고 잔잔할 수가 있겠는가 세상이 변화무쌍한데 그 안에 있는 인간이 평화로울 수가 있겠는가 인간 감정이 들쑥날쑥한데 평정심 많은 도인처럼 살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꿈을 꾼다 나쁜 것들이 사라지고 좋은 것만 가득하길 나쁜 것이 본인만 피해 가길 바란다 세상 모든 것이 연결되어 돌어가기에 평범하고, 평온하고, 무간섭적일 수가 없다. 그래서 꿈을 꾸며 살다가 가나보다 일상 2023.07.28
여름계곡과 집안계곡 집이 좋으면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휴가도 집안에서 보내려고 한다. 무더위도, 추위도,찬바람부는 계절도, 낙엽지는 가을도,꽃이 피는 봄날에도 집에서 보낸다. 여름계곡은 갇힌 공간과 무더운 공기를 피하는 곳으로 인식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고 있다. 백숙을 끓여먹든 통닭을 가져와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고 마시는 최상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가끔씩 외출을 하면 불편함을 감수하고 나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경제성, 가성비성, 효율성, 미래지향성, 유쾌성등을 따져도 항상 손해지만 개의치 않는다. 여유도 있고, 활력도 있고, 가치도 있고, 투자성도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범한가 보다. 새벽산책을 하고 돌아오면 냉수샤워를 할 정도로 여름기온은 덥다. 샤워후에 마시는 시원한 음료와 집안으로 들어.. 일상 2023.07.28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생활엔 계획이 있어야 움직이게 된다. 설계도가 있어야 집을 제대로 지을 수가 있는 것처럼 계획도. 설계도도 모두 뜻이 있어야 방향이 선다. 방향을 정해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가 있다 그래서 뜻이 있으면 길이 보이고 열리는 것이 자연스러움이다. 악한 뜻도 악행의 계획이 있고 선한 뜻도 행복한 계획이 있고 목표가 있어야 추진력이 생기는 것이다. 움직이는 동력은 의지다 욕심이 개인적이면 개인적인 것으로 애국심이면 애국자로 매국노는 매국질로 사기술은 사기질로 다 뜻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나쁜 짓거리에 대한 저항은 뜻과 상관없이 싫다. 나름 저항력이 있어 반응을 하지만 나쁜 놈들은 좋아질 수가 없어 손절이 지혜다. 나의 뚯은 서태공인데 길이 열리거나 열어야 한다. 그 동안 건강하고 경제력을 공고히 하고 조력.. 일상 2023.07.27
의정부의 아침 서울출신이 서울을 벗어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대학과 직장과 부모형제자매가 있는 서울이 편했다. 그러나 삶의 방향과 기준이 넓어지면서 서울을 벗어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서울이외에서도 불편함없이 산다. 주거위치를 논할 때 교통,상업지역, 자연환경,학교,직장과의 거리, 친구들과의 교류거리, 시장,은행,문화, 역사,미래성등을 기준으로 삼는다. 그런데 서울은 자연환경과 세금,물가가 문제다 의정부는 서울역까지의 교통이 1시간소요된다 자유직이니 직장문제도 없다. 미래성은 지금으로도 충분한데 더욱 인구가 많아 질 것이다. 도농지구라 공기가 좋다. 점점 익숙해져만 간다. 일상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