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682

花見川 새벽 산책

2008년쯤 이맘때에 낮에 갔었다. 오늘은 새벽5시부터 7시20분까지 달렸다 일부구간의 비포장길이 아스팔트로 덮여 있다. 자전거 길로 자리 잡았는지 새벽에도 많이 다니다 노인들의 산책코스이기도 한가보다 물소리,숲소리,벌레소리,새소리,바람소리가 들린다. 숲터널이 많아서 이국적이고 시원했다. 강을 건너는 다리도 3곳이 증가되어 있다. 잡풀이 길을 좁히고 있고 관리도 안되고 있다 시골의 황폐화는 길에서부터 시작되나 보다.! 새벽기온이 26도쯤이던데 아침부터 31도이상이다 한낮에는 34도이상이고 바람도 없다. 태풍도 없고 한여름 끝자락 기승인가...

일상 2023.08.29

화를 관리하는 삶은 어렵다 ㅠㅜ

감정은 간사해서 일정한 규칙이 없다. 화가 필요할 때는 화풀이가 안될 때도 있고 화가 없을 때 화를 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성인군자는 없지만 화를 참고 이겨내는 자 일거다. 화는 본능적으로 싫었을 때 발생하거나 의도적으로 내는 경우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상적이지 않은 이의 화는 이해를 한다 정상적인 히의 화는 이유를 찾는다 그러나 화를 낸다는 것은 환영받지 못하는 행동이다. 화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불이익적인 언행이다 최대한 표현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화를 소화할 수 있는 삶은 가능한가 인간은 화를 통제 못한다 높은 위치에 있는 자가 화를 관리하면 좋은데 대부분이 일반일 보다 많은 화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조직이 장수할 수가 없나 보다. 최대한 무반응력을 가져야한다 그게 제일 쉽고 무탈한 ..

일상 2023.08.27

옛날에 잘났던 것을 싫어 하는 것이 지극히 본능인가보다..

나도 왕년을 싫어한다 현재와 미래를 말하고 준비하는 쪽이다. 그런데 과거를 꺼내면 본능적으로 경기를 나타내는 사람이 있다. 문맥상에 들어가는 것조차 거부한다. 특히 과거가 싫은 사람이거나 본인보다 잘났던 것이 짜증스러운 사람은 더욱 발작적인 반응을 보인다 . 내가 가끔 그런 이상반응을 받는다. 그래서 다시 한번 돌이켜 본다. 과거의 잘못을 지적 받는 것도 싫지만 좋았던 것까지 부정 당하는 것도 싫다. 상대의 반응도 그렇고, 내 반응도 그렇다. 특히 가까운 관계일 수록 더욱 과거의 잘잘못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 같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과거의 일은 묻어 두는 것이 최선일 거다. 과거의 잘못이 들어 나는 것도 싫고, 어쩔 수 없음의 한계도 있고, 무익함도 있기 때문이다. 늙을 수록 과거로 돌아가려는 함정을 ..

일상 2023.08.26

20년학번까지는 암기왕이 대접 받고 이후에는 창조적인 행동가가 대접 받는 시대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서울에 있는 대학 입학자비율이 10%대쯤이었고 5대 대학까지는 5%대쯤이었다. 다들 전교1등은 해본 학생들이었다. 암기력이 좋고, 공부 잘한다고 대접까지 받으면서 10대를 보냈다. 암기 잘하고 대접까지 받으며 자란 아이들이 모여 또 다시 경쟁을 했는데 앞서 가는 아이들은 암기가 아니였다. 미래를 개척하는 아이가 대학원도 가고 유학도 갔다. 군대도 짧게 가고 대기업 취업도 좋았다. 대기업에 취직한 아이들은 선별된 자원으로 경쟁을 했다. 공부가 아닌 시장경쟁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경쟁하며 퇴사를 했다. 회사는 순종적인 직원을 선호했기에 창의적인 행동을 허락하지 않았다. 20년대 .come,IT boom은 대기업을 나온 30대가 주도했다. 그리고 이젠 CHAT GPT,AI,자율주행,..

일상 2023.08.25

나는 이들을 사람취급하지 않는다

현재의 국민의 힘과 전신의 국회의원들 썩은 정당,사욕집단들이고 자금도 진행형이며 현재는 매국질까지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 윤석열 정권하의 고위 관료들 공직을 사리사욕으로 사용하고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고, 세금도둑질을 하고, 나라까지 팔아 먹고 있는 자들이다. 사람을 부당하게 취급하는 자 사기꾼,거짓말쟁이,부당한 보복자, 악한 짓으로 이득을 챙기는 자, 신뢰할 수 없는 자, 짐승같은 자

일상 2023.08.25

변하는 세상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삶도 세상도 좋을 때, 나쁠 때가 있다. 어느 때가 긴 것인지를 무조건 개인 몫이다. 각자도생만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주변 탓, 남의 탓,변명과 핑계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빙하가 녹으면서 기후변화뿐만이 아니라 질병도 함께 창궐한다. 얼음 속에 갇혀 있던 바이너스가 나와서 면역력 없는 대상에서 기생한다. 코로나 19도 어쩌면 그런 것이 아닌가 의심해 본다. 기후변화의 원인중에 많은 부분이 산업화로 온난화의 가속화일텐데 풍요와 기후를 바꾼 꼴이 된 것이다. 또 어떤 자연재앙이 닥칠지 모른다. 좋은 공기, 높은 곳, 좋은 배수, 연결망 확보를 개인이든 사회이든 국가든 해야하는 필연과제가 되었다. 사람의 마음도,신체도 변한다 좋았던 것이 나빠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나빴던 것이 좋아 지는 것은 당연한..

일상 2023.08.25

나이들 수록 독립적이지 못하면 괴롭다

나이가 노인영역으로 들어가면 남자가 더 힘들다 가정적인 남자일 수록 소외감을 깊이 맛본다 밖에서 안으로 생활영역이 옮겨지면 기존에 안쪽 영역을 담당하던 집사람들에게서 외면받는다. 특히 힘도 권력도 경제력도 없으면 심하게 당한다 독립적인 삶이 가능한 사람들은 여유가 있다 늙은 여자나 남자들의 생색과 잔소리에 무덤덤할 수가 있기때문이다. 그런데 소외되는 사람들은 큰 상처를 받고 극단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게된다. 결국 모지리라는 증거이고,독립적이지 못한 삶을 살아온 결과다. 주위에 사람이 모이게 하는 것은 매력이다 즐거운 매력이 있어야 대접도 받고 베풀 수가 있다. 나쁜 일도,상황도 극복할 수 있는 내공이 있어야 한다 짊이 되는 삶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매력이 없으면 베풀 수 있는 내외공을 가져라 특..

일상 2023.08.24

정세를 외면할 수 없는 세대의 슬픔

내일이면 2011년3월11일 부터 福島県 원자력 발전소 meltdown 이후 쌓아든 핵냉각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한단다. 세계바다가 죽은 날이다. 정세를 외면할 수 있으려면 어느 수준까지 초월한 정신을 가져야하는지, 개인도생이 가능한 정도는 어디까지 인지, 아니면 사회적 안정 정도는 어느수준까지 인지 분명 2022년 3월10일까지는 외면할 수가 있었다. 공직이 안정되었고 더 이상 무지,무능,무대보가 공직에 등장하지 못할 것으로 믿었다. 국민이 개돼지가 아닌 이상 국민이 개돼지였다. 토사구팽을 당하는지도 모르는 욕심많은 짐승이 많았다. 그래서 탐욕스러운 자를 선택해 버린 후부터 끊임없는 매국질이 이어지고 있다. 나라가,사회가,질서가, 법치가 무너져가면서 개인에게까지 영향이 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매국자들..

일상 2023.08.23

답답한 나라에서 살아 남기

입으로 상식과 공정을 외치면서 행동은 무법과 무질서와 사적 정당성만 있는 자 입만 열면 조작,선동,날조,협잡만 있는 자 공직을 사적 이익으로 채우는 자 도둑질을 정당화 시키는 자 국민권력를 탈취한 자 매국질,도둑질, 무법질,무자격질이 팽배한 나라 국민을 우습게 보고, 개돼지 취급하는 나라 망조 바이러스가 확산 되는 나라 무기력한 국민이 많은 나라 적국에 털리는 나라 도둑을 끌어들여도 모르는 나라 왜 보이는 매국질을 방치하는지 요상한 나라 국민권력을 잃은 자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이 되기 위해서 다시 쑥을 먹어야 한다 동굴속에서 체력도,기력도,사람의 힘도 찾아야한다 그리고 피를 빨아먹는 좀비들을 화형시켜야 한다. 정상적인 삶을 살려면 좀비제거가 우선이다 제거할 수 있을 때까지 힘과 능력과 자격을 가져라 그렇..

일상 2023.08.23

남탓하는 자는 가까이 하지 말라. 수렁에 빠진다.

역사는 말한다 제 직분을 감당 못하는 자들은 남탓을 한다 변명으로 본인 무능을 숨기는 자들이다 이런 자들이 왜 중책을 맡는 것인지 뻔하다 도둑질을 하지 의해서다 도둑질이 전문인 사기꾼이기때문이다. 지금 정부가 전정부탓만 한다 현재도 미래도 없다. 모든 잘못은 전정부의 잘못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아르헨티나 물가가 100%이상 인플레이션이란다 오랫동안 전정부 탓만하다가 수렁에 빠졌다. 국민이 주권을 도둑 맞았거나 갖다 바쳤거나 피해는 국민 몫이다. 주변에 핑계와 변명과 거짓과 기만자가 있다면 조작과 선동과 공갈과 협박을 하는 자가 있으면 죽여야 한다. 함께 죽고 싶지 않으면 왕년을 읊는자,과거탓만 하는 자들은 죽은 자다 죽은 자와 동행하는 자는 본인의 현재와 미래를 빼앗기는 삶이 된다. 국가운영도 마찬가지다..

일상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