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쯤 이맘때에 낮에 갔었다. 오늘은 새벽5시부터 7시20분까지 달렸다 일부구간의 비포장길이 아스팔트로 덮여 있다. 자전거 길로 자리 잡았는지 새벽에도 많이 다니다 노인들의 산책코스이기도 한가보다 물소리,숲소리,벌레소리,새소리,바람소리가 들린다. 숲터널이 많아서 이국적이고 시원했다. 강을 건너는 다리도 3곳이 증가되어 있다. 잡풀이 길을 좁히고 있고 관리도 안되고 있다 시골의 황폐화는 길에서부터 시작되나 보다.! 새벽기온이 26도쯤이던데 아침부터 31도이상이다 한낮에는 34도이상이고 바람도 없다. 태풍도 없고 한여름 끝자락 기승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