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변하는 세상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인생도처유상수 2023. 8. 25. 07:40

23년8월24일 저녁하늘

삶도 세상도 좋을 때, 나쁠 때가 있다.
어느 때가 긴 것인지를 무조건 개인 몫이다.
각자도생만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주변 탓, 남의 탓,변명과 핑계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빙하가 녹으면서 기후변화뿐만이 아니라 질병도 함께 창궐한다. 얼음 속에 갇혀 있던 바이너스가 나와서 면역력 없는 대상에서 기생한다. 코로나 19도 어쩌면 그런 것이 아닌가 의심해 본다. 기후변화의 원인중에 많은 부분이 산업화로 온난화의 가속화일텐데 풍요와 기후를 바꾼 꼴이 된 것이다. 또 어떤 자연재앙이 닥칠지 모른다. 좋은 공기, 높은 곳, 좋은 배수, 연결망 확보를 개인이든 사회이든 국가든 해야하는 필연과제가 되었다.

사람의 마음도,신체도 변한다
좋았던 것이 나빠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나빴던 것이 좋아 지는 것은 당연한 것처럼 여기지만
반대일 경우는 상처가 크게 다가온다. 본인도,상대도,주변도 나쁘게 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지켜야한다. 독립적인 삶을 잃지 않도록 수양도,체력도,경제력도 지키고 확대할 수 있어야 한다.

바다로 핵오염수가 방류되었다. 수산물도 죽지만 인간의 삶도 죽어갈 수밖에 없다. 기후로 죽고,전쟁으로 죽고, 기근으로 죽고, 마음의 상처로 죽고, 병으로 죽고,늙어 죽는다. 늘 죽음을 향해 가는데 그래도 즐겁게 살고자 발버둥을 치지 않던가! 늙을 때까지 개인도생을 하며 세상변화에 적응하며 살아야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