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682

끊임없는 선택의 기준은 중용적 행복

선택권이 주어지면 제일 먼저 본능이 움직이다. 내게 유리하고 좋은 것에 집중한다. 장단점과 대응성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오직 혼자만의 세계 위주의 판단만 한다 선택권은 그냥 주어지지는 것이 아니다 특히 타인이나 조직원으로서의 선택권은 책임과 의무가 크다. 그래서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아 어렵다. 아무리 다방면의 변수까지 고려해도 만족스럽지가 않다. 그래서 분쟁과 싸움과 낭비와 소비가 생긴다. 그래서 선택의 순간은 최선이 아니라 중용이다. 과할 필요가 없다. 적당하면서 부족하지 않을 정도면 된다. 과격허거나 과하거나 부족하면 선택하지 말라 선택은 중용성안에서 찾고 행복해라. 타인과 조직과의 관계가 없어도 과하거나 부족하게는 선택하지 말라. 다음을 위해 남겨두면서 부족하지 않도록 해라. 그리고 즐겨라. 선..

일상 2023.07.16

장마비야! 이런 놈들도 함께 데려가라

22년 7월 세미원 장마비는 말랐던 대지를 적정하게 젖신다 장마비는 쌓였던 오물도 데리고 간다 고통으로 매말라버린 감정의 씨불이길 시정잡배를 데려가길 그렇게 내리는 비에 빌어본다. 12개월 중에 장마기간이 1,2개월이고 연속해서 비가 내리는 기간도 1주일정도다. 그 기간은 집안에 갇혀 있다 고통과 괴로운 시간도 인생시간안에서는 짧다. 장마가 있으면 태풍도 있고, 강렬한. 햇볕도 있다 장마의 나쁜 점이 더 나쁜 것들을 데려가라 함께 쓸려가서 바다에 녹여지고 사라져라 인간같지 않은 짓거리로 세상을 혼탁시키는 자들아 장마비와 함께 떠내려가라 장마비야! 금수같은 인간을 데리고 가라. 인간성이 매마른 세상을 회복시켜다오

일상 2023.07.14

5만원이면

23년7월10일 종로3가 요즘 둘이 만나 술한잔을 하면 5만원이다. 술값이 각병당 2천원에서 5천원까지 급상승했고 안주가 만원에서 만7천원으로 가파르게 올랐다. 번갈아 가며 자리를 만들면 개인당 5만원이 든다. 10kg쌀이 4만원쯤 된다. 한달이상을 먹는다. 반찬 만원이면 일주일은 먹는다. 과일 만원이면 4일은 먹는다. 가스비도 5천원쯤 수도도 5천원쯤 전기도 5천원쯤 통신비 5만원 인터넷 관련 2만원 개인별로 술값이 제일 큰비중이다. 늘 그래왔던 것이다. 그래서 가성비 떨어지는 술자리를 줄여야 한다.

일상 2023.07.12

성취욕

23년 7월10일 종로3가 광주집 성취욕은 도전의 원동력이지만 피곤한 삶의 원죄일 수도 있다. 모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은 성취욕이 넘친다. 목표달성을 위해서 숱한 역경을 견딘다. 그런데 성취감은 짧고 시련은 길다는 것을 아는지 희미한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무모함은 젊어서다 해보고자 하는 욕망이 우선인 시기가 있는 것이다 성취감을 아주 가끔 맛보는 것은 당연함 일 것이다 그래서 힘이 넘치는 시기에 열심인지도 모르겠다. 성취감은 어느 순간에 사라진다 필요한 것을 느끼지 못하면 사라진다 그 만큼 도전과 모험의 가치를 낮게 보기도 한다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그냥 천천히 필요한 것을 취득하는 것이 정답임을 안 것이다. 성취감은 시간이 짧을 수록 크다. 물론 희생도 크다 그리고 실패도 크다 성취감..

일상 2023.07.11

適期까지의 기다림

23년7월9일 장대비 목표하는 것의 시간은 늘 길다 때와 장소를 가늠하기가 어렵고 어떨 때는 불가능하다는 생각도 든다. 강태공은 알았을까 70대까지 기다리고 견뎌 내야한다는 것을 그리고 준비해야함을 개인별로 기다림들이 있다 무엇을 취하려고 인고의 시간을 보내는가 좋은 결과는 가능한 것인가 그리고 적기는 특별한 경우에만 주어지는 것인가 그래도 자신의 적기를 원한다면 인고의 시간을 감래해야겠지 찾아오지 않거나 만들 수 없어도

일상 2023.07.09

그 깐 자리하나에 자유를 빼앗기는 사람들

23년 7월 8일 양주시 어둔동 정당한 자리는 빛보다 어두운 면이 많다. 그래서 빛을 쫓는 욕망이 자연스러움처럼 느껴지나 빛은 맑은 날 낯에만 존재한다 기껏 하루에 반이하일 뿐인데도 좋단다 인간의 욕심인지 욕망인지 아니면 모지람인지 주어지는 자리는 대가가 있다. 값이 높을 수록 시간과 노력과 능력과 건강을 지불해야한다. 타인의 울타리안에서는 좋은 자리가 없다. 빛나는 자리도 없다. 오직 충직한 개자리만 있을 뿐이다. 자리는 본인 만들면 된다. 밝든 아니면 어둡든 직접 만든 자리이어야 한다 개처럼 살지 않으려면

일상 2023.07.09

歴史의 수레바퀴를 타면 불행

23년7월6일 종로 신진시장 예산집 수레바퀴는 정상으로 가질 않는다 욕망의 이름으로 간다 욕망의 끝은 허망이다 그래서 수레바퀴를 타면 안되는 것이다. 본인의 수레바퀴를 만들어야 한다. 타인이 만든 것이 아니라 처음서부터 직접만들어야 한다. 준비하고 헤쳐나가면서 내외공을 가져야한다 그 바퀴가 가는 길을 닦아야 한다 남의 수레바퀴는 항상 위험하다 자신의 것이 없으면 늘 끌려다닌다 그러다가 내팽개쳐지게 된다. 그래서 그 수레바퀴는 타면 안돼는 것이다. 제 수레바퀴를 만들어 타라 다 만들어지지 않아도 아쉬어 말고 그게 제 삶의 수레바퀴다

일상 2023.07.08

반박자의 미학

23년7월4일 잠실역 3번출구 어떤 결정을 내리고 실행하기까지의 시간을 정하면 누구나가 정각에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몇시에 만나요 몇시부터 해요 몇시까지 마무리 하세요 그러나 일은 반박자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 늘 확인과 점검을 최종적으로 해야하기에 수정할 시간과 마무리시간이 필요하다. 이유는 항상 마무리가 엉성한 경우가 많아서다. 미리 확인하는 것이다 준비성의 미학이 반박자의 앞선 미학이라면 나중에 확인 하는 반박자 늦은 미학도 있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조작질에 즉각 반응하면 덫에 걸리게 된다. 음해,왜곡,훼방,날조,선동질은 감정을 즉각적으로 반응시켜서 정확한 사실을 가린다 그래서 반박자 늦게 반응하도록 하는 것이다. 앞장서거나 뒷서거나 하지 않는 이유는 방향을 가늠한 후에 행동하기 위함이다 반박..

일상 2023.07.07

롯데 어드벤처

23년7월4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놀기 세찬 장마비가 2시부터 퍼붇고 그래도 고등학생들이 많다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장소 같다. 매직아일랜드는 우천으로 정지상태다 어색한 손님처럼 두리번거리며 길을 찾는다 줄을 길게 서는 곳은 인기가 많은 곳이다 그래도 어수선함이 낯설다 중년의 놀이는 다른가 보다 방이동 삼겹살집에서 더 오래 있었던 것 같다

일상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