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그 깐 자리하나에 자유를 빼앗기는 사람들

인생도처유상수 2023. 7. 9. 13:30

23년 7월 8일 양주시 어둔동

정당한 자리는 빛보다 어두운 면이 많다.
그래서 빛을 쫓는 욕망이 자연스러움처럼 느껴지나
빛은 맑은 날 낯에만 존재한다
기껏 하루에 반이하일 뿐인데도 좋단다
인간의 욕심인지 욕망인지
아니면
모지람인지

주어지는 자리는 대가가 있다.
값이 높을 수록
시간과 노력과 능력과 건강을 지불해야한다.

타인의 울타리안에서는 좋은 자리가 없다.
빛나는 자리도 없다.
오직 충직한 개자리만 있을 뿐이다.

자리는 본인 만들면 된다.
밝든 아니면 어둡든 직접 만든 자리이어야 한다
개처럼 살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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