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기타 274

시간이 필요해

혁명은 기존세력을 한 번에 뒤덮을 수 있는데 제도의 안착까지 많은 시간이 흐르고 또다시 기득권 세력이 등장하며 부패하게 된다. 그래서 기존 질서하에서 중요한 규정을 바꿔 나아가야 한다. 하나씩, 하나씩 공익적 제도로 변경하면서 부패한 제도와 사익적인 자들을 제도권 밖으로 삭제시켜야 한다. 그래야 극단적 상황하에서 대중정치와 민주주의 확립이 정당성을 가지고 굳건할 수가 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그런데 인간은 늘 타인에게 조속한 것들을 강요한다 본인도 누군가의 타인이면서 시간을 달라고 하는데 정착 타인에게는 무리한 요구들을 강요한다. 인간의 시간이 한정되어 조급한가 보다 그러나 조급할수록 망가지기만 하는 원리와 이치를 모른다. 대중정치에 참여하려면 능력과 역할을 가져라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각자도..

기타 2024.05.21

5월은 장미의 계절

누군가 잘도 키운다 벌써 몇 년째인가 동네 주민들을 위해서 작은 장미정원을 제공한다. 멋들어진 카페도 만들어 self차를 즐기게도 한다. 어느 순간부터 찾아왔는지 값비싼 사진기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있다. 진딧물도 없고 오롯이 화려하고 맑고 선명한 장미꽃이다 보니 멋진 사진이 나오나 보다. 가끔씩 찾아가도 장미정원에는 장미와 수국과 작약과 로즈마리등등의 꽃이 피어 있었다. 벌도 오고, 나비도 오고, 들고양도 온다 그리고 사람들도 온다.

기타 2024.05.20

원망과 핑계

본인의 처지를 한탄하는 사람들은타인에게 원인을 찾으려고 원망스러워하고약해진 모습을 숨기려고 핑계를 댄다고 한다.100%는 아니지만세월과 사회와 정치가 개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도 한다.좋은 영향은 안정과 복지가 이루어진 사회이고나쁜 영향은 탈취와 압박과 독재사회일 것이다.그래도인간은 난관들을 뚫고 나아간다.다수는 아니지만 그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사회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왔다.환경이 개인을 옥죄이지 않는다면 본인의 환경 대부분은 개인 몫이다.원망과 핑계는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원망보다는 개인영역을 만들며 지키고핑계대신 책임 짓는 삶을 살면 좋은 결과가 있다.원망 없는 사람은 향기가 나고핑계 없는 사람은 밝음이 있는 이유다.

기타 2024.05.18

종놈을 못벗어나는 이유

한번 종놈은 대를 이어 종놈이 된다. 종놈을 생산하는 집단이 만든 제도다. 처음서부터 종놈은 아니었겠지 어찌어찌하다 보니 영혼까지 팔아먹었겠지. 종놈은 사람대접을 못 받는다. 개돼지처럼 사육되고 몸보신용일 뿐이다. 종놈은 안주하면 영원히 종놈이요 벗어나려고 하면 힘을 키워야 하는데 부려먹는 자들은 허락하지 않는다. 재산 손실이 싫어서다. 본인의 삶을 본인이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 이유다. 건강도 챙기고, 학식도 가지고, 궁핍하지 않도록 하면 자연스럽게 자유인이 된다. 그러나 종놈은 주인밑에 안주하기에 벗어나지 못한다.

기타 2024.05.18

잘못된 선택은 즉시 인정하고 바로 잡아야 산다.

삶은 잘못의 연속이다 그래도 살아가는 것은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시작하기 때문이다. 책임지는 인생만이 가능한 삶이다. 잘못을 인정 못하는 부류는 대부분이 잘난척하는 자들 겸손하지도, 능력자이지도 않은 허접한 자들이다. 그 증거가 윤석열이요, 그 부역자들이요, 2찍들이다. 조작, 주작, 공작, 날조, 기만, 왜곡, 음해, 은폐, 선동질에 속았으면 바로 인정했어야 하는데 침묵하니 다시 더러운 거짓말로 다시 속이고 억압하지 않더냐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잡아야 개돼지 취급을 받지 않는다. 그게 인간의 삶이다. 2찍들아!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지 못하면 삶의 구렁텅이에서 못 벗어난다.

기타 2024.05.18

소풍 가기 좋은 날이지 아니하냐

늘 그러하지 않더냐 움직이기 좋은 날에도 묶여 있는 날이 대부분이지 아니하냐 어쩌다 소풍이라도 갈라치면 발목을 잡아 끄는 상황을 만나지 아니하냐 그래도 인생은 걸림돌을 만나도 전진하라고 하지 아니하냐 오늘을 즐기기 위해서 포기하거나 손해볼일이 있다손 치더라도 과감하게 실행함이 좋지 아니하냐 그래야 새로운 것을 만나 더 좋은 상황을 만날지도 모르지 아니하냐 소풍 가기 좋은 날씨는 상황을 넘어서는 용기를 준다. 걱정과 근심과 불안을 잠재운다. 하루쯤, 한나절쯤, 한 시간만이라도 즐겨도 된다. 그렇다고 크게 변하는 것은 없다. 본인부터 챙기고 다음을 도모해도 된다. 그렇게 살아도 되는 것이 인생이지 아니하냐.

기타 2024.05.17

독립적인 삶이 못되면 서로가 선을 지켜야 한다.

함께 사는 관계라면 일방적일 수가 없다. 공동의 삶을 담당하는 생활상도 있고 영역을 지켜져야 하는 범위도 있고 말을 함부로 해서도 안되고 폭력적이면 더욱 안된다. 그러나 인생이 어디 뜻대로 되겠는가 그래서 상처를 받으면 감내하는 것이 일반이다. 그래도 서로의 선은 있다. 싫어하는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 차라리 침묵과 무간섭을 택해야 한다. 다른 세계를 가지고 있는 객체가 만나서 같아지기를 어렵다. 어느 선에선가 물러서는게 일반인데 나도 상대도 그걸 못한다. 특히 내가 더 못하고 개무시를 해버린다. 그에 대한 반감과 실망이 커서 그런가 함께 있어도 늘 독립적인 삶을 유지해야 함이다.

기타 2024.05.17

자식도 간섭하면 짜증을 내는데 하물며

왜 간섭을 할까 도와주기 위해서라면 차라리 말없이 행동으로 하지 왜 잘하지도 못하는 말로 할까. 자식도 말로 조언이라고 해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하물며 배우자에게 간섭의 말을 하면 좋아할까 오히려 묵묵히 본인 생활이나 잘하면 된다. 어차피 물소의 뿔인 인생이다. 타인에 대한 간섭은 하지 말라 내게 악영향을 끼치면 저항하고 싸워라 말로는 하지 말라 행동으로 싸워 이겨라 타인을 간섭하면 본인도 간섭을 받고 본인이 개돼지면 잡아 먹히는 것이 세상이다. 간섭하지 말고 제인생살이를 해라 그래야 각자도생의 세상을 잘 살아갈 수가 있다.

기타 2024.05.16

욕심 제어 기준

세상이 특별난 것 같지만 실상은 그냥 일반적이다. 보편적인 것이 기준인데 그걸 잃어버리면 욕심이 된다. 보편적인 상식의 세상 보편적인 정의의 사회 보편적인 공정을 가진 모습인데 그걸 잊는다. 혁명은 보편성이 상실된 상황에서 나온다 보편성을 무시한 대상에 대한 응징이다 그렇다고 급격하게 개혁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그걸 원하면 프랑스처럼 나치의 부역자까지 처벌해야 한다. 삶이 거품이면 꺼지게 되어있다. 거품의 일부를 뜯어먹는 것이 세상이기 때문이다. 거품은 일반적이지 않기에 버려야 한다 대신에 일시적인 거품이 발생하면 상식과 공정과 정의로 판단해서 손절해야만 한다. 거품이 삶을 집어삼킴이 늘 있어왔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허례허식의 거품 개인적인 무능을 포장하는 거품 개인적인 무도함의 무모한 거품 개인적인 ..

기타 2024.05.16

점점 좁아지는 감정의 골짜기

보편적 상식과 공정과 정의는 늘 통용되지는 않는다. 공직에 있으면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더 편파적이고 독점적이고 이해타산적인 것이 나라의 흥망성쇠를 가늠하기도 한다. 하물며 일반사람이라면 더욱더 개인위주의 편협적, 확증편향적일 수밖에 없다. 나와 다름은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나와 다른 의견을 깔아뭉개면 감정이 이성을 앞서게 된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과 정의를 무시한 다름은 다르다. 독재자의 자세는 늘상 본인중심적 억압과 순종만을 요구한다. 늘 다툼과 분개가 있을 때마다 주문을 외쳐야 한다. "기본으로 돌아가서 넓고, 깊게 보고 말하지는 말라" 싸움의 말은 침묵보다 못 한 하수들의 아귀다툼일 뿐이다. 싸움은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면 방어권으로 대응하지만 말은 그냥 개무시하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 기본이다. 감..

기타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