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자기만의 길을 가라

인생도처유상수 2023. 1. 3. 10:23

23년1월1일 양주시 농촌

교육이라는 경기장은 같은 방향으로 가게해서 등수만을 가르친다. 항상 1등에서 꼴등까지 수위를 매겨 교육적인 가치를 부여한다. 경쟁만을 가르치는 교육이다보니 인간고유의 재능과 가치와 인격은 없다.


세상의 직업이 4만가지쯤 된다고 한다. 그 속에서 교육적인 직업은 천가지쯤이란다. 나머지 3만9천가지의 직업과 삶에는 필요없는 비경쟁력만 배운 꼴이 된 것이다.

루소의 "에밀"에서 가르침은 강요와 성취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아니라 "알려줌"이라고 했다.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가진 개체가 듣고 제 나름의 판단으로 제 길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방식이다. 그래야 4만가지의 직업이나 5만가지 그 이상의 창조적인 직업이 생겨 나는 것이다.


틀을 만들고 강요하기보다 공동체의 기본 이익아외에는 개인의 다양성을 발휘시킬 수 있고 인정되는 사회가 되어야 미래가 있다. 갸인적으로도 눈치보지 않고 개인적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힘을 가져야한다. 끌려다니다보면 인생까지 탈취 당한다.


제 길을 찾아가지 않으면 누군가가 인생을 도둑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