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왜 공익적인 권력자는 단명하고 짧은가

인생도처유상수 2022. 12. 23. 13:03

22년 12월21일 우이천 저녁풍경

 

 

 

인생은 매우 짧다. 그래서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방법들이 치졸하고 비겁하고 역겨운 수단들이다.

 

대중의 지도급은 대표성이 있고 공익을 위한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런데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서 사익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보니 항상 사악한 자들만 가득한 것이다. 처음에는 양의 탈을 쓰고 착하고 선하고 양심적인 척을 하는데 일정한 항상에 도달을 하면 바로 사악한 자로 변신을 한다. 짧은 인생인데 주어진 권력을 최대한 이용해서 모든 것을 가지려는 행동을 한다. 그런데 놓친 것이 있다. 세상에는 선한 힘이 있고 더 올바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너무 착해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습성이 있다. 그러다가 당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힘이 함쳐져서 혁명과 전쟁이 발생하는 것이 역사다. 사람됨이 없는 자는 바로 권력을 빼앗야 함인데 그것이 두려움과 선한 타협으로 미루어진다. 미루어지는 기간 많은 선한 대한의 고통과 착취는 늘어 가는 것이 역사다. 그래서 바로 응징을 해야하고 선한 타협을 하면 안된다.

시악한 자의 삶은 오직 개인적인 영달뿐이다. 그래서 집요하고 광적인 것이다. 평범하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어려운 것인가를 어렴풋이 알기는 하지만 저버린다. 보다 쉬운 방법을 찾는다. 남의 것을 빼앗는 길을 걸어간다. 조작과 음해와 협박과 공갈과 폭력등으로 무자비하게 빼앗는다. 법을 이용하고 권력을 이용하고 언론을 이용한다. 이용당하는 법과 언론과 권력 역시 한배를 타면서 남의 것을 불펍적으로 편법적으로 빼앗는다. 그것이 역사였다.

 

선한 개인은 그래서 더욱 각자도생의 삶을 살아야 한다. 건강을 챙기고 경제력을 유지하며 관계를 두텁게 만들어서 최소한 빼앗기는 것이 없도록 관리해야한다. 국가가 보호해 주지 많고 우매한 대중이 기준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기에 개인적으로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선한 타협은 없다.상호 이익이 있어야 타협이라는 것이 성립되는데 좋은 것이 좋다는 식의 우매한 타협은 본인의 것을 빼앗기겠다는 강한 의사 표시가 된다. 싸움을 피해서도 안된다. 피하면 모든 것이 날아간다. 싸우면 최소한 본인의 것을 지킬 수가 있다. 싸우다보면 힘이 생기고 조직이 생기고 지킬 명분이 생긴다. 나누어 주는 삶이 행복한 삶이다. 그래서 힘을 가지고 나누어 주는 행동을 해라. 빼앗으려는 악한 마음을 저버리는 훈련을 해라 .

사악한 자에게 자비를 기대하는 자는 정말 바보다. 원래 없는 것을 달라고 하는 자들이다. 사악한 자들은 사악한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타협도 없다, 오직 상대의 것을 탈취하려는 것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자들이다. 그래서 늘 경계하고 싸워야 한다. 힘이 없거나 나약해지면 반드시 빼앗으려고 한다. 사악한 자가 나약해지면  똑같이 사악한 자가 빼앗으려고 할 것이다. 악한 자들끼리 싸워서 이긴 자의 규모가 커지면 더욱 강력한 사악함이 발휘된다. 그래서 사악한 자들은 일정한 규모를 넘어 가지 않도록 관리해야한다. 그것은 규범이 살아있는 조직에서 행해야 한다. 그래서 공정한 규율이 있고 지키는 일이 매우 중요한 조직체계인 것이다. 

 

작금의 나라꼴이 조직체계가 무너진 것은 규율을 지키는 당사자들이 타락을 하였고 응징을 해야하는 조직원들이 무기력해진 것이 원인이다. 누군가의 커다란 희생이라는 붉은 피가 발생한 이후에 조금 나은 조직체계가 이루어지겠지만.... 늘 선한 조직이 느리게 발전하는 이유가 겁쟁이가 많아서 이다. 선한 타협은 없다. 사악한 자들과 조직은 타협대상이 아니라 척결대상인데도 봐준 결과다. 일제부역자,매국노,탐관오리등을 등용한 것이다. 이승만이,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종필,이명박,박근혜, 윤석열까지 이어졌다. 이제 이들에게서 타협을 찾으면 안된다. 오직 척결만이 짧은 행복을 긴 행복으로 이어갈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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