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에 전세자가 신축아파트로 입주하며 2년 계약기간을 만료했다. LH전세융자자였다. 그리고 신임차인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역전세라서, 깡통전세라서 임대인이 돌려줄 전세금도 없고 이동도 얼어붙어 있기에 동맥경화가 발생한 것이다. 융자금도 1/3이나 낮게 책정하는 금융 융자처도 한몫했다.
기존 임차인이 빠지고 융자금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임대인,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는 임대인 집은 경매처리 중, 반월세로 전환해도 융자를 받아야 하는 임대인의 현실이 23년 7월 전후의 현상이다
전세제도가 점점 사라져야 할 것 같다.
월세제도가 정착되겠지
집값은 떨어져 간다
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줄어든다.
빈익빈 부익부의 시대가 고착되겠지
욕심이 화를 부르는 시대의 거품경제 현상에 희생당하는 사람들 중 선의의 피해자들은 억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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