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수직적이면
사람을 사람처럼 보지 않는다
수평적인 관계로 형성된 인격자만이
조직을 운영할 첫 자질이 인정되는 이유다.
그러나
공주처럼 대접받으며 살았던 자는
모두가 하찮은 종들로 보였을 것이다.
닭대가리 짓을 해도 본인의 하찮음을 몰랐을 것이다.
그런 자를 조직운영자로 앉히니 바지가 되고 국민이 우스워지는 것이다.
젊은 나이에 높은 위치에 앉아 지랄을 하면
모든 사람들이 본인 하수인쯤으로 여기는 것이다.
안 되는 것이 없는 것처럼 비리까지도 저지르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도 국민이 속아 선택했다. 쥐가 곳간을 비우듯 나라살림 훔쳐가도 개돼지 국민은 괜찮다고 한다. 그러니 그런 자들이 넘쳐나지
직업적인 사고의 고척화는 무섭다. 그래서 전문직은 조직운영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범죄인만 취급하던 자는 국민이 범죄인처럼 보이는 것은 당연하겠지. 개돼지만도 못한 죄인들이라고 착각하겠지. 지가 저지른 범죄는 괜찮다고 세뇌하며 나라 망해도 괜찮다는 언행을 해도 개돼지들은 멧돼지 같은 자에게 순종하는 현상이 암담하다.
국민을 개돼지로 바라보는 자를 선택한 국민의 말로는 개돼지처럼 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