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이분법과 다분법의 삶

인생도처유상수 2023. 5. 23. 12:46

23년5월23일

종교는 이분법으로 세상을 나눈다.
선과악
천사와 악마
유일신과 그외들
결국
세상을 바르게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 못하는 한계다.
그것을 아는 종교인도 편협성으로 살아간다.
그러니 사이비들이 활개를 쳐도 못 막는다.
세상은 이분법이 아니기에

일반의 삶은 다분법으로 얽히고섥혀있다.
다양성이 존재허고 다양하게 산다
그래서
공동의 상식과 공정을 정하고 지키려 하는 것이다.
힘으로 이분법을 강요해도 해결 못하는 이유다.
삶은 종교가 아니다
삶은 제각각의 길이고 인정해야할 배려다.

세상의 불행은 이분별에서 비롯되었다.
다분법의 융화가 자리잡았을 때만 평화가 있었다.
그것이 싫은 자들이 힘을 모아 전쟁을 일으켰다.
한쪽으로 몰아간 힘이 본인에게 치명상이 됨도 모르고
다분법은 권력의 분산이요,삶의 배분이다.
그래서
개인별 주인의식과 자존감이 있어야 권리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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