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혼자다
잠시 더불어 있어도
홀로 남는 것이 인생이다.
홀로 서서 살아야지
잠깐 함께 생활해도
혼자서 헤쳐나갈 수밖에 없는 삶이다.
홀로 서야지 상처가 없다.
상처는 타인으로부터 다가오기에 그렇다.
오롯이 받는 고통은 극복의 대상일 뿐이다.
혼자 왔다가 홀로 가는 삶을 인정하면
세상 미련보다 만족을 더 많이 가지게 된다.
빈손으로 왔으니 또 그렇게 정리하는 것이 이치다.
모든 홀로 해라
그게 행복이다
그게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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