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무서운 것은 귀신이 있어서가 아니다.
밤이 두려운 것은 도둑이 있어서가 아니다.
밤이 무서운 것은 앞이 보이지 않음이다.
윤석열이 무서운 것은 피해망상 정신분열자라서다.
국힘당이 두려운 것은 매국노에 사리사욕당이라서다
종잡을 없는 놈과 정당이 나라를 파괴할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과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처벌하지 못함이다.
밤이 무서워 잠을 잘 수가 없다.
도둑처럼 비상계엄을 선포할지 모름이다.
언제 또다시 국정운영을 장난감처럼 놀잇감으로 여길지 모름이다.
밤이 평온하려면 예측가능함이 있어야 한다.
밤을 굳건히 지킬 든든한 문지기가 있어야 한다.
밤의 공포는 주권자들이 만든 결과물이다.
주인노릇을 못하면 밤손님이 주인노릇을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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