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 선택

24년11월13일 선운각 방향

자동차와 편리한 도로가 뚫려서 도심외곽으로 많은 주거공간들이 만들어졌다. 도심이 포화되고, 가격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형성된 이유도 있다.

공동주택의 저급한 아파트값이 평당 1억 이상이라니 미친 가격이다. 30년 안에 10회 이상의 보수가 필요하다. 재건축도 어렵다. 가격이 떨어지면 용적률을 올릴 수도 없다. 공실과 유령 공간으로 전락하는 추세다. 가격이 높아 외면받고, 인구가 축소되어 폐허가 되는 것이 순리다.

사회간접시설이 갖추어진 도심과 자연공기만 갖추어진 농촌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삶은 편리성이 우선이다. 자연공기는 특별한 시간대로 누릴 수 있는데 매 순간의 불편함은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공기 좋은 곳은 여행으로 보충해라.

도심의 라파투가 55% 이상쯤 된다. 나머지는 단독, 다가구, 다세대로 구분된다.  가격도 평당 천만 원 이하다. 도심의 편리성이 확보되어 있다. 단독주택은 영구적으로 변화시키며 지속성을 가진다.

활동성이 떨어지면 공기 좋은 곳을 고려하라.
그러나 난 도심을 택할 것이다.
편리성과 효율성과 성과성을 누리려면 도심을 택하라.
도심 주변의 산과 계곡은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