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을 것이다.
넓은 주차장과 작은 화장실이 그 징표다.
건물도 조금개조를 했지만 작은 규모다.
70년 이상쯤은 되어 보인다.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의 휴게소였고, 한동안 찾는 이 없다가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유명 편의점도 생기고 옛 정취를 느끼게 변신도 했다.
충청도, 전라도 방향으로 여행객이 몰리며 운전수의 기지와 경험으로 고속도로를 벗어나 잠시 국도로 접어든 것이다. 탑승 후 3시간 이내에 휴식이 필요한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 두루두루 국도변 청양휴게소는 유용한 장소다.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돼지들의 핑계 (0) | 2024.11.17 |
---|---|
독과점 서울대는 가라 (1) | 2024.11.17 |
창밖은 아파트 공사중 (1) | 2024.11.15 |
주거지 선택 (0) | 2024.11.14 |
북한산 영봉의 가을 (4)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