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안정적이고 평온함 삶이 연속적일 수가 있을까...

인생도처유상수 2023. 3. 19. 11:22

23년3월19일 일출

인생이 새옹지마요, 생노병사라고 했는데
변화를 싫어하는 인간의 습성때문에 순리를 외면하는가 보다. 외면하면 더 길고 깊게 불안정적이게 된다.
불안정하고 불편한 삶이 다가오면 받아들여라. 그래야 안정도 오고 편안함도 얻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인생은 "맨땅에 해딩"하는 것이다. 머리가 깨진다는 것인데 오히려 땅이 변한다. 인간은 변화를 주도적으로 하는 당사자고 땅은 수동적인 대상이다. 변화는 단계적이다. 시험을 치루게 되는 것과 같이 단계별 관문이 있다. 관문마다 불안정과 불편함이 필수로 자리잡는다. 관문을 넘을 때가 안정과 편안함이 있을 뿐이다. 다음 관문의 초입은 항상 불안정하여 안정을 만들어 내야하는 과제다.

일정한 시간동안 관문을 통과하면 안정감이 생기고 안락함도 얻는다. 다음 관음을 가지 않으면 안주에 따른 불안정과 불편함이 생긴다. 인간의 활동과 자연의 변화는 시간값을 하게 된다. 그 시간값 속에는 관문과 관계없이 필수 활동이 있다. 먹고,자고,놀고,일해야 한다. 그러기에 인간은 끊임없는 숙제풀이를 해야하기에 안정과 안락함을 끊임없이 갈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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