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689

의정부 제일시장 두릅

봄날에는 그리운 두릅데침 어제도 경동시장에서 충동이 일었다 1근에 15000원 한근이 400g이다. 고기는 600g 고추가루는 500g 해산물은 400g이다. 사전투표후 시장에 들렸다 이른 시간에 문을 열었나보다 역시 시장안은 생필품 판매처라서 부지런하다. 늘 한결같은 나물집 노파에게서 샀다. 16000원이란다 지역화폐로 구입했다. 귀가하여 데쳤다. 초고추장을 만들었다 봄향기가 입안 가득히 들어왔다 올해도 먹게 되어 감사하다 내년에도 먹어야지

일상 2024.04.05

각자도생은 인간의 목표

삶은 상처투성이다 상처를 받아들이면 강해지고 못받아 들이면 도태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다. 인간상호작용이 성장과 좌절과 정체를 준다 악한 놈의 사기, 기만,속임수도 난무하고 더러운 놈의 치졸,엽기,혐오도 자행된다 조작,주작,공작,농락,날조,음해, 왜곡, 은폐, 선동질도 그래도 버티는 것이다. 진실과 사실이 아니기에 당당한 것이다. 잡어먹는 세상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귀를 정화하고,눈을 맑게하고,입을 닫고, 몸을 성실히 해야한다. 그래야 저력이 생긴다. 저력이 생기면 제일 먼저 불성실자, 소문 전달자를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정직,공정,공평,상식의 틀을 만들고 운영하고 확대 생산해야한다. 대학동기 모임에서 헛소리로 지적하고 협박하는 자가 있다. 오지랖이다. 상대하고 싶지 않다. 이미 난 피해도 주지 않고 ..

일상 2024.04.02

드라마의 유혹(눈물의 여왕)

현실이 힘들어서인가 현실이 재미 없어서일까 비현실적인 드라마의 허술함에도 본다. 특히 재벌의 비상식적인 표현에 눈물의 여왕 두남녀 부부는 단백하고 재미있는데 주변의 허술함은 못봐주겠다. 특히 허술한 사람관계와 멍청한 대응 세상살이도 그랬다. 늘 흥미롭고 재미있지는 않다. 그래도 산다. 어처구니 없는 세상현실이 많다. 그래서 드라마의 짧은 시간과 인생의 긴 시간이 겹쳐지나 보다. 다른 것을 좋아 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다르지 않은 것을 좋아하는가 보다. 그게 편하고 안정감이 있어서일 거다 인생은 불안과 불편과 불리함을 피하는 존재이기에

일상 2024.04.02

모르는게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쪽팔리는 것이다.

몰랐던 것들이 늘어난다잃어버리는 것도 많아진다당황스러운 것도 많다특히부끄러움은 피하고 싶은데 안된다.그렇다고 핑계를 되면 금방 들어난다.그래서솔직해야한다"뭔데""몰랐어""알려줘"모르는 것을 숨기지 말라숨기면 알 수도 없어지지만 무지한 놈이 된다.부끄러움을 숨기지 말라무능한 놈은 속이려하기에 제발등을 찍는 것이다.쪽팔림을 숨기지말라무책임함을 들어내는 꼴이 된다.정직해라그래야 길을 찾아 갈 수가 있다.허례허식하지 말라물질적,정신적 가난한 자로 살게 된다.모르면 모른다고 해라 모르면 배우려하라보여주기식 삶은 불행하다본인에게 솔직하고 타인에게 정직하라그래야삶이 편안하고 풍요롭다

일상 2024.03.30

비내리는 3월 말주

3월25일,26일,28일29일 4일째비다. 25일~30일이 3월 말주인데 비만 내린다. 27일부터 4월1일까지 재외국민투표일이구 4월5일6일이 사전선거다 4월10일이 22대 총선일이다. 무능,무지,무책임,무대포 정권으로 민생파탄,경제붕괴,민주주의 파괴,전쟁불안 유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저성장 호구외교,당나라 군대,굴욕순방 이런 썩은 정권을 봄비가 계속 씻어 내려하네. 형편되는 대학동기와 북한산 백운대 등산약속이 비로 막걸리와 모듬전화 되었다.

일상 2024.03.29

비와 막걸리

북한산 백운대 산행이 비로 또 못가게 되었다. 월,화,목,금요일에 비가 내리고 있다. 2시간동안의 술자리 비도 내리는데 막걸리나 마시자고 한다. 전집이 있는 방학시장에서 보기로 했다. 4개의 테이블이 전부이고 대부분이 배달인듯 따뜻한 모듬전이 나왔다 종로5가 광장시장 보다 맛있다. 막걸리 한잔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각1.5병이 되었다. 돈없고 혈기왕성했던 젊은 날의 기억인지 비가 내리면 농사도 일도 못해서 탁주 마셨던 조상의 피인지 술이 잘도 들어간다.

일상 2024.03.29

부귀, 영화, 명예의 가치

평범한 사람도 되기 어렵지만 명예로운 사람도 부귀를 누리는 사람도 영화를 누리는 사람도 어렵다 다 부족하고 모난 인생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예를 가지려면 절제와 사명과 봉사와 겸손이 부귀를 누리려면 검약과 저축과 베품과 정직이 영화를 누리려면 수양과 천운과 겸양과 품격이 어느 한가지라도 없으면 공격과 시기대상이 된다 아무나 누리는 홍복이 아니다 아마 하나님도 가질 수 없는 기준일 것이다 그 만큼 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어진 일이 혹여 명예로운 직이면 본인을 살피고 해라 손가락질 받고 후손에게까지 똥물이 튀지 않도록 부귀를 누릴려면 도둑이나 배신을 조심하라 영화를 누리려면 적을 만들지 말라 나돌지 말라 굳이 가질 수 없는 것에 정신을 빼앗기면 본인도 주변도 윤석열,김건희,한동훈 스럽게 된다. ..

일상 2024.03.26

나의 건방짐

내가 남은 찌꺼기가 있다.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나 역시 피해를 보고 싶어 하지 않은 생활태도다 공정과 상식 기준 이하들은 과감히 손절한다 어차피 사기와 기만전문가들이 잖은가. 그래도 아무리 개인도생적이라도 상호적이지 않던가 적당히 넘어가고 적당히 눈감아 보고 모른척도 하면서 그냥 넘어가도 되는데 잘 안된다 그래서 더욱 건방져만 가는가 보다 최대한 영역안에서는 그러지 말자 영역밖에서는 건방지더라도 안에서는 잠잠하자 에너지소비 하지 말자 뭐 좋은 일이라고

일상 2024.03.25

어떻게 살 것인가

어려서는 몰랐다 어려운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서 작은 희망을 가졌다. 집이 있고, 끼니 거르지 않고, 쪽팔리지 않기를 생각이라는 것을 하면서 경쟁하면서 많이 가지려고 했다 세상은 거져 갖는 것이 없다 얻으려면 투자를 해야하고 잃는 것도 있음이다. 선택을 해야한다 의식주를 해결하면 철저하게 본인위주로 살아라 건강하고, 풍요롭고,지혜롭게

일상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