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우체통은 살아 있다.

인생도처유상수 2023. 9. 28. 12:45

23년9월

email 의 등장은 우체통의 퇴진처럼 변해 갔다.
이젠 handphone시대다
편지는 물론 실시간 통신의 시대다
신분증, 금융거래,물품매매까지 전영역에서 활약중

한국의 우체통은 70%쯤 사라졌다
참으로 빠른 사회변화다
그러나
일본은 변함이 없다.
직원의 변화도 없다
대신 비용이 증가할 뿐인데
국가부담은 유지한채 국민부담을 증가시켰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연말연시에 엽서를 쓴다
감사인사와 안부인사를 주고 받는다
무슨 전통인냥 의무감과 책임성까지 있어 보인다
그래서 우체통관련 산업이 유지되나보다.

우체통도 변신을 시작하겠지
작은 소포는 수신자부담으로 처리되는 방식이나
거리기점 역할도 하겠지
다양한 변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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