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로 평가받는다.
암기력 좋아 잘 베끼는 사람이 최고였다.
성과도 좋고 부려먹기도 좋은 종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놈들을 키웠다.
응용력과 다양성과 자발성이 없는 암기왕들이
두려운 세상을 만나서 종놈의 종놈들을 기만했다.
종놈의 종놈은 개돼지들이었나 보다.
암기왕들은 종놈으로 사육되었는데 먹이를 주는 주인으로 인식한 것을 보니
무대포 암기왕들이 판치는 세상은 단순함이다
복잡한 세상을 감당할 수가 없으니 국제호구가 되는 것이다. 가진 것 모두를 빼앗기는 국제호구다
개돼지는 그것을 모른다.
동물농장이 된 나라에서
사람으로 살기가 어려운데 길은 하나다
동물을 식용화하면 된다
정력제 식용으로 먹어 치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