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아파트의 몰락

인생도처유상수 2023. 7. 27. 11:39

23년 7월 27일 의정부 중랑천

벽식 아파트의 수명은 40년 전후다
그런데
생활주기를 10년단위로 정해도 대응할 수가 없다.
시설유지만 할 뿐 공간변경은 불가능하다
낡아짐도 20년 전후면 극명하게 보인다.

한국의 주거비율중 아파트가 50%가 넘는다
수도권은 더욱 많아져 가고 있다. 10년안에 70%까지 갈 수도 있겠다. 그러면 아파트는 흔한 주거공간이고 낡고 불편한 대상으로 전락하게 된다.

라멘식 즉 기둥과 보로 구성된 아파트가 등장할 것이다
공간변경이 자유롭고 수명도 100년이상일 것이다. 그래도 아파트는 몰락할 수밖에 없는 것이 벽식 아파트가 너무 많아 정리하는 과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길이 없다. 건폐,용적율의 틈이 없다. 확장이 안된다. 인구도 줄고, 가구수도 줄고, 가격은 높고, 사용성도 한계고, 관리비도 높고, 떠나는 가구가 늘면서 폐허분위기로 갈 수밖에 없다. 결국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다.

개인주택,다가구 주택위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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