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3월23일~27일 연속 봄비
이른 개화로 벚꽃구경에 설레기까지 했다.
19년부터 22년까지 코로나19영향으로 외출이 통제되었고 이번엔 봄비로 제한되었다. 25,26일은 마치 주말까지 있어서 더욱 꽃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집안에 묶어 있었다.
세상은 기대와 예측에서 먼저기다림을 요구하는 것 같다. 계획과 실행만으로는 안됨도 일깨워 준다. 완벽한 모양도 제공하지 않는다. 그냥 적당하게 누리도록 시간이라는 마법으로 통제한다. 그것을 몰라서 모든게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과 불만을 토하는 행위는 멍청한 것임을 알려주는 연속 봄비인가...
계속 전진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옆도 가고
뒤로도 걷고
멈추기도 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즐기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행복과 만족감을 가져야 한다.
이번 연속 5일 봄비가 알려준다. 즐기라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독 (0) | 2023.03.30 |
---|---|
변함이 당연함인데 (0) | 2023.03.29 |
DIGITAL AND ANALOGUE 선택의 시대 (0) | 2023.03.26 |
事縁없는 삶은 없다. 긍정적인 삶이 행복을 만든다. (0) | 2023.03.26 |
좋은 기억의 향기 (0) | 2023.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