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24년 노벨 문학상 한강을 생각하며

인생도처유상수 2024. 10. 22. 04:50

24년10월21일 의정부

문화가 발달한 나라였던가
탄압과 왜곡된 시대에서도 끈질긴 활동 덕분이던가
시대적 고뇌를 대중언어로 풀어낸 한강 작가

사람은 답답해 보인다.
내가 접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괜찮다.
글을 통해서 만족과 행복하면 감사하고 고맙지

사람을 좋아하기는 무척 어렵다.
그 사람의 행동의 결과로 좋아하는 일이 일반이다
모두가 선한 결과물일 수가 없어 문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