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역 첫차시간이 5시 19분이다.
10분 전에 집을 나섰는데 싸늘하다.
체감기온이 9도 이하일 것이다.
불과 10일 전만해로 17도쯤이었는데
순식간에 기온하강이다.
계절변화도 빨라서
4계절이 아닌 여름과 겨울만 있으려나 보다...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는 인간이지만
급격한 기온변화에서는 바로 대응이 불가다.
더위도다 추위가 없는 사람에게는 불리한데
기온이라도 서민 편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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