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불꽃축제를 한다.
일본의 큰 도시마다 하고 작은 도시도, 물가에선 개별적으로라도 한다. 여름 더위에
8월 15일이 일본식 추석인 'お盆'이다.
千葉中央公園에서는 17~18일 불꽃축제를 크게 한다.
여러 곳에 광고지를 붙여놨다.
그런데 '美浜区花火'는 한정된 광고만 한다.
그래도 수만 명 이상이 구경을 한다.
롯데 마린즈 스타디움 뒤편 해안가
동경만을 향해 불꽃을 쏜다.
멀리 동경 스카이트리 타워가 보이고
바다 위를 수많은 배들이 지나간다.
운집한 사람과 함께,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까지 가득하다.
며칠째 준비하고
35도 이상의 기온 속에 관람하고
질소유지를 하고
즐기는 일본인들
그 속에 나도 오랜만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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