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鎌倉의 御代川食堂

인생도처유상수 2024. 8. 2. 05:59

24년8월1일

일본에서의 식당은 주차장이 없다.
그런데
가끔 주차장이 있는 식당을 발견하게 된다.
규모가 크거나, 오래된 식당만이 가능한 공간처럼

고속도로를 벗어나 가마쿠라에 진입하면
화장실, 허기, 휴게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그때 발견된 식당이 '미요가와'다.
해안가 근접한 곳, 로손 편의점옆 도로변에 있다.
U-turn을 해서 가니 주차요원이 있었다.
점심시간이라 그랬을 것이다.

일본전통 요릿집인가 보다.
저녁메뉴가 따로 있고 비싼 것을 보니
기모노 차림의 여인이 주문된 음식을 가져온다.
저렴한 점심메뉴도 2천 엔이 기본이다.
주차비와 찻값이 빠지는 세트메뉴라 괜찮다.
장어덮밥이 4천 엔대다.
日本橋의 高島屋보다는 조금 저렴하다.

가마쿠라 안내 팸플릿에 소개된 미요가와 식당
다음번에도 목표점으로 정해서 와야겠다.
江の島 해안가와 고급주택지까지 드라이브하며
일만 엔의 비용을 지불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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