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일본의 코스트코에 한국물품이 늘어만 간다.

인생도처유상수 2024. 5. 25. 05:03

24년5월24일 幕張

김치는 오래전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신라면과 진로소주도 있다.
물가안정의 이유도 있었지만 유행하는 맛과 좋아하는 맛으로 정착되어 가는 것이다.
부침개가 없던 일본에 부침가루가 자리 잡고
굴소스가 안착되어 있다가
이젠 비싼 참외까지도 계절과일로 등장하고 있다.
냉면도 한참 찾는 음식이 되었고
참치죽이나 전복죽까지도 인기상품이다
삼복더위에는 삼계탕만 한 것이 없지 않던가
한국의 물품을 통째로 옮겨 놓은 것 같다.

싱싱한 햇감자는 北海道 산으로
쌀은 栃木県산으로
물은 코스트코 산으로
하겐다스 아이스크림도 샀다.

5월 월급날의 주말 시장보기는
aeonmall까지 이어졌다.
北海道산 우유
한국코너에서 삼양라면, 안성탕면, 식혜, 갈아 만든 배, 춘장을 구입했다.

일본도 이젠 한국물건으로 장사를 하는 것이다
품질과 가격경쟁과 인기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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