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의 치아는 대부분 부정형이다.
이갈이 때 방치해서 덧니가 많고
달콤한 음식이 많아 충치가 많으며
유전적 부실도 한몫한 듯하다.
그래서
치아관리와 예방에 진심인 것이다.
유아 때부터
지정된 치과가 있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도록 유도를 한다.
아니 예약을 하게 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월 1회는 찾게 만든다.
치석은 늘 제거하는데 위와 아래를 분리한다.
전에는 1시간 동안 전체를 했었다. 몇 년 전부터 인건비와 수가인상으로 2회로 나누어 40분씩 한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노인들이다.
시끄러운 손님, 불편한 환자, 착한 손님들이 다양하게 몰린다. 한국 같으면 뭐라고 했을 텐데 일본에서는 광선만 날린다. 늙을수록 입을 닫고 지갑을 열라는 말을 되새겨본다.
한국보다 치아관리에 진심이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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