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적당히" 라는 불가능한 것

인생도처유상수 2023. 1. 30. 14:23

23년1월29일 오후산책 길.

젊음은 어설픈 생각과 행동

중년은 실용적이지만 역시 어설픈 생각과 행동

노년은 너무 작은 것들에 집착을 한다.

단계를 밟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는 불완전한 위치에 놓이는 상황은 늘 불안.

그래서

"적당하게"를 주문처럼 바래본다.

그런데

적당함은 절대자의 영역이다.

세상에나 하늘에나 절대자는 없다.


편안하게 삶을 살아가는 길을 찾는 것이 최선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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