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기타 274

직접 경험한 것만 진짜라는 사람

인도를 다녀온 사람과의 대화인도를 다신 오지 않겠다는 그룹과 더 경험하고자 하는 그룹이 있는데 공통점은 불편한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화장실, 주방, 침실, 교통, 식사의 기본적인 것 마저 누릴 수 없다고 한다. 상상이 간다. 간접적으로 보고, 듣는 자료들이 산처럼 많아서 다녀온 듯한 가상세상이 아니던가.나는 외국생활도 하고 몇 나라를 다녀온 경험도 있어 한국이 살기 좋은 곳임을 분명하게 안다. 구내여행을 더 많이 하는 삶을 선택하고 추천도 했다. 불편하는 타국여행보다는 언어의 자유,치안확보,가성비,음식,환경이 세계적이기도 하니 더욱 많은 국내여행을 하게 된다고 했다. 그랬던이 직접 가보고 판단을 하란다. 자랑할 말들을 봉쇄해서일까, 한국에서 너무 잘 놀고 있음이 부러워서일까. 국내여행도 많이 다녀봤..

기타 2024.11.23

기다림은 외부와의 싸움이다.

상식과 보편 타당성에 의한 싸움은 항상 힘겹다.자신과의 싸움이라고들 하는데 반대일 것이다.본인은 이미 전투자세를 갖추고 있는데 외부환경은 그전부터 싸움터를 확보하고 있기에 불리한 싸움이고, 외부 적과는 혈투를 치루어야만 한다.외부의 적은 항상 조금 나쁜 짓을 해서 사익을 챙겼을 뿐이고 억울하면 똑같이 하나라고 부추긴다. 넘어가면 후진국이 되고, 끝없는 관리항목에 눌려 사는 꼴이 된다. 그래서 처음서부터 싸워야 하고 이겨야 자유롭고 번영된 환경을 누릴 수가 있다.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같은 비굴하고, 비겁하고, 사리사욕적인 것들을 대통령을 만들어 놓고 혜택을 기대하는 것은 소수의 약탈꾼이 갖는 특권인데 침을 흘린 개돼지들이 끊임없이 싸움을 걸어온다. 상대할 사치도 없는 것을 외면할 수 있는 힘도 있고, ..

기타 2024.11.22

문제는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가 되어야 한다.

"문제가 뭐냐?"묻는 것은 방관자적 입장 "문제를 어떻게 할 거냐?"묻는 것은 도와줄 마음 문제는 나열식이 아니다. 문제는 해결식이어야 산다. 소극적이고, 무능함의 표현이 나열식이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표현이 방안식이다. 나열식 삶은 본인도, 주변도 외면 대상이다. 방안식 삶은 개척과 창조성임으로 환영받는 것이다. 본인 문제도 풀고 주변 문제도 풀고 서로 풀어주는 삶을 살아야지

기타 2024.11.20

범죄의 퇴로는 없다.

늘상 완전범죄를 꾸미는 자들이 있다.완벽한 것이 없음인데 착각을 하며 잔꾀를 부린다.작은 범죄를 감추기 위해 범죄가 커진다궁극에는 돌이킬 수 없는 수렁 속에서 허우적거리다 죽는다. 본인도 죽고, 부역자도 죽고, 주변도 죽고, 세상을 혼탁시켜 버린다.윤석열의 부산저축은행 범죄를 숨기려다여편네와 처가 범죄를 감싸려다국민을 속이고, 입막음하고 있다.돌이킬 수 없는 매국, 독재, 부패로 끝까지 왔다.윤석열이 죽거나, 국민이 죽거나윤석열이 하야하거나, 국민이 끌어내거나윤석열이 탄핵되거나, 국민이 판을 바꾸거나윤석열이 임기가 단축 되거나, 국민이 개과천선 하거나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 윤석열에 당한 개돼지 국민도죽고, 주변인도 죽어 나가고 있고, 국가도 위기다. 퇴로가 끊긴 윤석열과 부역자들이 최후 발악 중이다. 더..

기타 2024.11.19

의정부 경전철의 은행나무들

비가 내린 다음 날의 아침은 춥다. 겨울을 알리는 바람이 불고 샛노란 은행잎이 떨어져 내린다. 경전철이 지날 때마다 떨어져 흩어진다. 휴일 오전의 한가로운 길가에 줄지어서 자리 잡은 은행나무들이 화려한 자태를 보인다 내년에 다시 볼 모습이 아니라며 눈길을 준다. 귀가로 속삭인다. 어서 "예쁘다"고 말을 하란다. 밟히는 열매가 툭툭 터지며 짙은 향기를 뿜는다. 잊지 않겠다고 툭 툭 툭 다시 돌아오겠다고 툭 툭 툭

기타 2024.11.18

조선된장과 시래기 볶음

마트에 가니 배추시래기 한 묶음이 500원이다. 얼른 장바구니에 담았다. 배추 한 포기 이상의 양이다. 잘 다듬고 씻어서 잘게 쓸었다. 소여물 만들듯 잘게 쓸었다. 반은 냉동실에 넣었다. 나머지 반은 된장볶음을 만들고 있다. 마늘과 파와 남은 무청잎을 넣고 여러 번 끓이고 있다. 조선된장을 망에 같아서 끓이고 있다. 작은 솥 안에 넣고 줄어들면 계속해서 남은 시래기를 넣고 끓이고 있다. 볶음이 되도록 끓이고 있다. 적당한 간이 되고 맛이 날 때까지 볶는다. 완성되면 식혀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필요할 대마다 된장찌개, 두부찌개, 고기, 생선찌개로 활용한다. 조선된장이 만든 시래기 맛으로...

기타 2024.11.16

낡은 테니스화

5~6년 만에 테니스를 쳤다. 멤버들이 가을대회로 모였다. 매주 토요일 서너 명이 모였는데 이날은 22명이나 되었다. 과천청사역에는 아침비가 내렸다. 8시 전인데도 공무원들이 출근을 한다. 우산을 들고 탄력근무를 하나보다. 시합 전에 테니스를 가볍게 쳤다. 오 처장과 오랜만에 마주 섰다. 테니스 화 뒷굽이 떨어져 나갔다. 두 짝 모두가 떨어져 나갔다. 좋은 신이었는데 아끼다 똥이 되었다. 물건이나 사람이나 아끼는 것이 아니다.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똥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좋은 것이 있으면 생각만 하지 말라 사용하지 않는 것, 실행하지 않는 것은 허수다. 쓰임새가 멈추면 죽은 것임이다.

기타 2024.11.16

쓸데없는 사람

있는 듯, 없는 듯한 사람이 있다. 타인에겐 영향이 없는 사람이다. 혼자만의 삶의 자유가 있는 흔하지 않은 사람이다. 사람관계는 없는 사람이다. 필요한 사람이 있다.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다. 쓸데없는 사람이 있다. 주변을 파괴하고, 본인도 파괴를 해서 제거해야만 하는 사람이다. 매국노, 독재자, 부패 공무원들이 있다. 악한 영향만 끼치는 사람은 항상 판을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그런 자들이 전면에 나서는 국가나 사회는 불행함이다. 지금 한국의 지도자급들이 쓸데없는 사람들이다. 쓸데없는 사람들이 만든 악의 세력들이다. 모두가 청소된 후에나 쓸데 있는 사람이 등장하려나, 지금 등장하려나

기타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