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전체 글 2659

돈이 없지 가오(顔)가 없냐? 없다(능력이 있으면 둘다 있지)

한국은 유달리 얼굴에 대한 관념들이 타국보다 예민한 것 같다. 첫인상을 중요하게 판단기준으로 삼고 있는 어리석움도 한 몫하고 있다. 그래서 성형천국이 되어가는 현상을 만든 것인지도 모르겠다. 가진 것이 없어도 얼굴성형에 모든 것을 투자해서 잘 보이려고 하는 습성은 본능보다는 욕심에 의한 유발행동일 텐데 그것은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현상은 부러움에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허상을 추구하는 어리석움의 결과일 뿐이다. 가진 것 없고 자존감의 최후 수단으로 사용하는 말이 있다. "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다. 최후의 발악이지만 너무 많이 당하고 살아서 나오는 본능적인 말일 것이다. 가진자는 이런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을 상대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줄 것도 받을 것도 없기 때문이다...

수필 2022.07.04

旣成 言論과 放送은 죽고 새로운 板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기성언론과 방송들이 편파,음해,조작,선동을 노골적으로 시작했다. 그동안 누렸던 特權을 빼앗길 것 같은 위기를 재빠르게 感知한 것이다. 위기의식이라는 것은 경제성과 권력성 그리고 대물림의 지속성에서 온다. 그 동안의 積弊性이 표면화 된 것인데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시키려고 노력은 버리고 반대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보도와 보편적인 상식에 입각한 논설이 본연의 모습이 언론인데 경제성과 권력성 그리고 대물림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음해와 조작과 선동과 편파성을 더욱 곤고하게 만들었다. 썩어가는 물이 되어 악취가 진동하게 된 것이다. 한번 썩어갈 때인 변절의 60%고개를 初心으로 잡았어야 하는데 가속력을 가지고 질주를 해 왔다. 그 결과 새판이 짜여지고 소멸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

문화 2022.07.04

조직을 운영하기 위한 필요 부서는 監査

조직을 운영하기위해서는 여러부서가 필요하다. 기획하고 검증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집행하고 확인하고 발전시키고 새로운 것들을 또다시 만들어 내는 연속적인 일들이 유기적으로 얽히고 설켜있다.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는 검증이다. 기획안의 타당성과 실행과정의 검증 그리고 결과검증까지 관여를 해야하고 지원해야 한다. 검증이 정확할 수록 위험요소는 즐어들고 이득은 커진다. 그러나 감사기능이 한국의 경우라면 역효과를 양산하게 된다. 형식적이고 거수적인 수동적이며 보릿자루라면 더더욱 기여도와 필요성을 만들수가 없고 오히려 사라져야할 부서가 된다. 무엇을 하든지간에 잘못된 것들이 존재한다. 그것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조직을 운영하는 자의 능력이다. 책임자는 잘못된 것을 최소하는 노력이 클 수록 성과를 ..

기타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