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운영하기위해서는 여러부서가 필요하다. 기획하고 검증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집행하고 확인하고 발전시키고 새로운 것들을 또다시 만들어 내는 연속적인 일들이 유기적으로 얽히고 설켜있다.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는 검증이다. 기획안의 타당성과 실행과정의 검증 그리고 결과검증까지 관여를 해야하고 지원해야 한다. 검증이 정확할 수록 위험요소는 즐어들고 이득은 커진다.
그러나 감사기능이 한국의 경우라면 역효과를 양산하게 된다. 형식적이고 거수적인 수동적이며 보릿자루라면 더더욱 기여도와 필요성을 만들수가 없고 오히려 사라져야할 부서가 된다.
무엇을 하든지간에 잘못된 것들이 존재한다. 그것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조직을 운영하는 자의 능력이다. 책임자는 잘못된 것을 최소하는 노력이 클 수록 성과를 발휘하는 경우가 높다 그렇지 않으면 방향성을 잃고 조직마저 빼앗긴다. 그것이 역사였다.
감사는 품질과 환경과 윤리와 경제성과 발전성을 모두 간여하지만 간접부서다, 그 역할을 충실하게 하면 책임자의 판단력이 더 깊고 넓어져서 잘못된 결정을 최소화 시킬 수가 있다. 책임자의 일방적인 독주에 대한 견제장치로 해임발의 건을 갖고 이사회 의결을 유도할 수도 있어야 상호 협조적이면서 경쟁적일 수도 있다. 감사의 책임성과 책임자의 책임성을 극대화 시키는 조직은 발전의 체계를 갖추었다고 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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